드디어..라기 보다는 겨우 2일만에 시험이 끝났다..
반쯤 넋이 나가 실실거리며 도서관을 떠나는 나를
친구는 부러움 반 안쓰러움 반의 눈으로 쳐다봤다
하루에 세 과목씩 봤다는 말에 "잘 봤어?"라고 물은 녀석에게 날라차기를 해주었다
자취방에 기어들어와서 멍하니 티비를 보는데 갑자기 마지막 남은 과제가 생각났다 
아.. 이 토끼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다..
중독됐어..
>>ㅑ○ㅏ~ 엉덩이 실룩거리는 것 좀 봐!!
이 귀여운 토깽이 녀석은 중국인 '왕모모'씨가 만드셨다네요ㅎㅎ
전 여기서 담아온 건 아니지만.. (Link)blog.sina.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