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사놓고도 적응하기 위해 끼고 생활해야 하는 것이 두려워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부터 껴보기 시작.

지금도 눈동자를 옆으로 돌릴 땐 아프고 눈물이 좀 나지만

그래도 처음 렌즈 맞추러 갔을 때 보단 훠어어얼씬 덜 아프다

그 땐 눈물이 줄줄 나고 너무 아파서 도저히 적응될 것 같지 않았는데ㅋ

소프트보다는 적응하기 힘들지만 초점도 잘 맞는 것 같고 더 잘 보인다

오늘은 3시간, 내일은 5시간..

보통 3일째부터 밖에 끼고 다닌다고 하니까

목요일 알바는 이 렌즈 끼고 하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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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2007-06-19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렌즈는 무서워서 못 끼겠어요;;;;
렌즈 끼다가 힘 조절 못해서 눈에 누른채로 렌즈가 깨져버린다거나...;
제대로 안 끼워진 상태에서 눈동자 돌리다가 아예 눈 속으로 파고든다거나...;
렌즈 빼다가 잘못 해서 그냥 생눈을 긁는다거나....;
암튼 렌즈는 무서워요 ;ㅅ;;

푸른신기루 2007-06-19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프트렌즈는 깨지지 않아요ㅎㅎ 그리고 끼우는 게 아니라 눈에 붙이는(?) 거에 더 가까워요ㅋㅋ
뭐 저도 렌즈는 싫어합니다만 아르바이트 때문에 억지로..-_-;;
세상에는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일이 참 많아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