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사놓고도 적응하기 위해 끼고 생활해야 하는 것이 두려워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부터 껴보기 시작.
지금도 눈동자를 옆으로 돌릴 땐 아프고 눈물이 좀 나지만
그래도 처음 렌즈 맞추러 갔을 때 보단 훠어어얼씬 덜 아프다
그 땐 눈물이 줄줄 나고 너무 아파서 도저히 적응될 것 같지 않았는데ㅋ
소프트보다는 적응하기 힘들지만 초점도 잘 맞는 것 같고 더 잘 보인다
오늘은 3시간, 내일은 5시간..
보통 3일째부터 밖에 끼고 다닌다고 하니까
목요일 알바는 이 렌즈 끼고 하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