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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들게 구해다 읽었는데, 일단 너무 두꺼워서 부담스러웠고

그럼에도 잘 읽었다. 

원래 출간하기 위한 책도 아니어서 표현이 거칠어 읽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생각이 나의 생각과 비슷해서 거부감은 없었고,

쌍욕이 섞인 일갈에 정신이 번쩍들기도. 

하지만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아무리 읽어봤자 도움이 되지도 않을테고 기분만 상할테니, 누군가에게 함부로 권유할 수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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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내가 이미 실제로 경험한 것을 말해 주는데도 믿지를 못할까? 정말 이러한 의심은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싼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 P59

그러므로 주 5일 근무 제도가 시행되면서 노는 날이 많이 생겼다고 너무 좋아하지는 말아라. 어느 나라에서건 그 제도가 시작되고 난 뒤 중산층과 상류층의 소득 격차는 제도 시행 이전보다 훨씬 더 커지는 양상을 보여왔고, 돈과 시간을 펑펑 쓰다 보니 중산층에서 하류 쪽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니까 말이다.

- P165

게다가 금을 사고팔 때는 언제나 수수료까지 붙는다. 또한 전쟁터에서 금덩어리로 하는 물물 교환은 언제나 금을 가진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되어 있다. 전쟁터에서도 달러는 1불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지만 금은 아니기 때문이다. 금가락지 하나 줄 테니 쌀을 달라고 하는 식이 된다는 말이다.

- P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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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동안 완전히 잘못 살았던 것인지

아니면 이 책이 허무맹랑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너무 모르겠어서 저자의 말을 실험해 볼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하지만 방탄 커피는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거품기와 MCT오일을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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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믿는 성공의 비결은 어찌됐든 이를 악물고 의지력을 발휘하여 과식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임이 밝혀졌다. 의지력은 매일 바닥날 수도 있고, 단순히 이를 악문다고 해서 충전되지도 않는다.

<Chapter2. 그 습관 그대로 괜찮겠어? 中>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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