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사자성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5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풀잎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다섯번째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사자성어'입니다.

우리 아이는 초3인데요 초등학교 들어가니까

아주 조금씩 한자 공부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딱 사자성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았는데

마침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날 기회를 얻었네요^^


빵빵 시리즈는 '맞춤법, 관용어, 속담, 수수께끼'

이렇게 4가지가 먼저 나왔었어요

속담 책을 몇달전 보고서

아이가 생활속에서 배웠던 속담 써먹으려고 하는걸 보니까

이런 책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다음에는 맞춤법 책도 읽혀야겠어요

아이가 맞춤법이 너무 약해서

이 빵빵시리즈로 공부하면 좀 더 나아지겠죠^^

글을 쓰신 분은 현상길 선생님이에요

국어 교사랑 교장선생님도 하셨던 분입니다.

많은 책을 집필 하셨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니 구경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리신 분은 박빛나 작가님입니다.

빵빵 시리즈의 그림을 책임지신 분이에요

빵빵 가족은

식빵 아빠, 슈크림빵 엄마, 시나몬롤빵 마리, 밤만쥬 그리가 있어요

그 외에 선생님들이 있답니다^^

그림이 너무 예뻐서 눈에 쏙쏙 들어와요

책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우선 목차는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갑자기 떠오른 사자성어나 모르는 사자성어를

바로 찾아서 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책 읽기전 알고 있던 사자성어가

구사일생이에요^^

이 책을 보면서 그림으로 한번 더 확실하게 익혔어요

이 책에는 부록이 있어요~

바로 사자성어의 유래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래가 있는 사자성어는 이렇게 책 뒤쪽의 부록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

좋은 정보가 많이 들어있어서 정말 좋은 책이에요

책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습니다!!

사자성어 책 뭘 사줄까 고민중이시면

이 빵빵 시리즈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네이버카페 북뉴스 서평단모집을 통하여

도서출판 풀잎에서 제공받은 것임을 밝힙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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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헤엄치기
토마시 예드로프스키 지음, 백지민 옮김 / 푸른숲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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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계 작가 토마시 예드로프스키

독일에서 태어나고 폴란드를 비롯한 여러나라 거주 경험으로

다섯개 언어에 능하다... what?!!!

그저 빛....

프랑스에 살면서 영어로 쓴 첫 장편 소설이라고 하네요^^

1980년대 사회주의 체제하의 폴란드 배경입니다.

그 전에 꼬마시절(9세, 10세경)도 나와요

그때 처음으로 주인공이 동성에 눈을 뜨게 됩니다.

배경에 전쟁에 대한 아픔도 있고

가난하고 자유를 갈망하는 그런 사회여서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어요

그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서 정신적 풍요를 채우기 위한

욕구를 갈망하는 현대 소설들을 읽다가

다시 이런 잔잔한 소설을 읽으니

예전에 심취했던 근대소설을 읽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힘들었던 시절의 폴란드의 모습을 그리고

저에게는 생소한 지역이름이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이국적인 풍경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눈길을 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책 말미에는 작가가 감사의 말을 썼어요

읽어보면 맨 마지막에 남편에게 쥬뗌므를 보내는데요

작가 동성간의 결혼을 한 사람인가봐요!

그래서 그 절절한 마음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던거겠지요

옮긴 분은 백지민이라는 분입니다.

약간 번역체가 어려운 문장으로 쓰셨어요

한자어를 많이 쓰시는 듯하고

원문을 많이 살리고 싶으셔서 그런지 조금 어색한 표현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잘 살려서 번역하셨더라고요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띠지를 보면 영화 '콜미 바이 유어네임'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요

물론 이 영화도 아름다운 이야기고 여운이 남았었지만

저는 영화 '소년들'이 더 떠올랐어요

네덜란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그 소년들의 이야기....

더 잘 어울렸어요


혹시 '소년들'이라는 영화 궁금하시면 한번 보세요

잔잔한 감동을 또 한번 더 느낄 수 있어요

이 소설처럼요

저는 퀴어소재 영화나 소설 등에 오픈 마인드라서

감동깊고 인상 깊게 본 작품들이 많았어요

이 책도 그 목록에 이제 들어가있어요

현대소설이라기보다는 더 아름답고 잔잔한 근대소설 느낌

내가 지금 마치 농촌활동에 버스를 타고 가서

땡볕아래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 호숫가에 가서

수영을 하고 나온 느낌입니다...

책에서 언급하는 또하나의 책이 있어요

주인공의 눈을 뜨이게 하는 책

그책은 바로 '조반니의 방'

저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어둠 속에서 헤엄치기'를 읽고나서

이 책을 읽게 되면 주인공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아름다운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도서는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의 도서 서평단 모집을 통하여

도서출판 푸른숲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임을 밝힙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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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영화----> 현장 인증+3일 내 리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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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반드시 시련을 품고 있다 - 코로나 블루 시대에 BTS가 우리에게 말하는 이야기
김은주 지음 / 박영스토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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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3일

빌보드 핫100 1위에는 또다시 BTS의 <Butter>가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연속 7주째 1위 기록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 BTS를 그들의 가사나 멤버 구성별 분석 등을 통해서

어떻게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그들의 팬덤인 ARMY와의 관계는 어떤지 글로 풀어놓은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박영스토리'에서 나온 책 '희망은 반드시 시련을 품고 있다'라는 책입니다.

책은 그렇게 두껍지 않아요

그래서 편안하게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ARMY이기 때문에 거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더 편하게 빠르게 읽었어요^^


작가인 김은주님은 상담심리와 소비자 인간발달학 분야를 공부한 분입니다.

특히 사회적 현상 중 심리적 현상에 관심을 갖고 그쪽으로 칼럼을 쓰는 분이라 그런지

책에도 심리적 부분을 많이 다룹니다.

책은 크게 4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부에서는 BTS의 노래 가사와 함께 현 시대를 살아가는

10대 20대들의 내면 심리를 파악하는 글이 나와요

마지막으로 최근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분들을 위로하고자 나왔던

LIFE GOES ON에 대한 터치도 있습니다.

며칠전 신곡이 나왔죠?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밝은 노래였는데

마스크 벗는 장면에서는 정말 울컥했어요

그리고 안무에 수화가 들어간 것을 알고는 더 감동했습니다.

다음주 빌보드 차트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아미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붉은 여왕의 달리기'를 이야기 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인 '거울 속 나라로'에 나오는 에피소드라고 하네요

온 힘을 써서 달려야만 겨우 같은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온힘을 다해 달리는 BTS이기에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 모습도 아름답지만

그들이 얘기 했듯이 '아름답게 착지할 수 있는 법'을 알기에

아미들도 두렵지 않아요!

3부에서는 7멤버를 하나하나 분석해요

그런데 순서가 일반적인 순서가 아니더라고요

그냥 작가분이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나열했나봅니다^^

4부에서는 현재 전 세계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국 컨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붉은 여왕의 달리기'를 언급합니다.



방탄 소년단의 성공에 대한 원인은 한가지가 아닐거에요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졌고

큰 운도 따랐고 고난도 있었어요

그들에 대한 책들이 또 나오고 있어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본 도서는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의 서평단 모집을 통하여

박영스토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것임을 밝힙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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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 하 불의 날개 시리즈 제1부
투이 T. 서덜랜드 지음, 정은규 그림, 강동혁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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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날개> 제 1부가 드디어 번역되었습니다^^

불의 날개는 총 5부까지 있는 시리즈에요

원서 한권을 상,하로 나누어서 양장본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상>에는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서 제1장 챕터13번까지 있고

마지막에 '옮긴이의 말'이 수록되어 있어요

그리고 <하>에는 바로 이어지는 제2장 챕터14번부터

제3장 챕터35번, 에필로그로 마감이 되어요.


책을 펼치면 이렇게 용의 나라들이 지도상에서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나와요

제1부 <예언의 시간>에서는 우선 '하늘 왕국'과 '진흙 왕국'을 중심으로 나옵니다.

모래 왕국에서 시작된 에필로그는

산 밑 동굴 지역에서 5마리 어린 용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고

하늘 왕국으로 장소를 옮겼다가 진흙 왕국쪽에서 1부를 마감해요

지도가 나온 다음에는 주요 용들의 종류를 소개하는 페이지가 나와요

모래날개, 진흙날개, 하늘날개, 바다날개, 얼음날개, 정글날개, 암흑날개

이렇게 7가지 종류의 용들이 나옵니다.

각각 생김새의 특징과 지니고 있는 능력, 그리고 여왕은 누구인지, 동맹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적혀 있어요

원서 제목은 <Wings of Fire>입니다

이건 출판사 스콜라스틱스에서 제작한 책 소개 영상이에요

시리즈도 엄청 많고 만화로도 책이 나와있어서 어린이 친구들한테 아주 인기라고 해요!

이건 <Wings of Fire>만의 웹사이트입니다^^

가서 구경하면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아요~

함 들어가보세요

책을 펼치자마자 나오는 세계관 지도!

그리고 각 등장인물 소개와 종족 설명!

프롤로그로 시작해서 에필로그로 끝나는 책!

뭔가 익숙하시지 않나요?

아마 '전사들'시리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익숙하실거에요^^

왜냐면!!!

작가분이 바로바로 '전사들' 시리즈의 작가단인 에린 헌터 중 한명이었기 때문이죠^^

'전사들'시리즈는 여러 작가들이 함께 모여서 쓴 책인데

이 불의 날개 시리즈는 '투이 서덜랜드' 작가분 한명이 다 쓰신겁니다^^

정말 '전사들'처럼 세계관 넓고요

각각의 종족마다 캐릭터가 뚜렷한 것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검색 조금만 해봐도 불의 날개 시리즈가 얼마나 인기인 줄 실감하실거에요

그래픽 노블(만화책)으로도 나와서 아이들이 머릿속에서 상상만 하던

그 용들이 마구 살아 움직이듯 컬러판으로 펼쳐지고요

팬들이 그린 용 그림들이 엄청많더라고요^^


1부에서는 전쟁을 마감하고 진정한 여왕 용을 결정할

예언을 타고 난 5마리의 용의 어린 시절을 그리고 있어요

클레이는 진흙날개, 쓰나미는 바다날개, 써니는 모래날개,

스타플라이트는 암흑날개, 글로리는 정글날개에요

클레이가 가장 몸집이 크고 제일 먼저 태어난 용인데

큰 몸집에 비해서는 마음이 너무 약해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을 지키고 리드하지요^^

쓰나미는 아가미가 있고 물갈퀴고 있는 바다날개라서

물에서 오랫동안 헤엄칠 수 있어요

써니는 모래날개치고 모습이 불완전하다고 나오며

작고 약한 친구라고 나와요 하지만 더 두고봐야겠죠!

스타플라이트는 암흑날개답게 검은 비늘을 가지고 있는데

엄청 학구파라 두루마리로 배우는 용의 역사에 대해선

줄줄줄 다 외우고 있어요~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헤르미온느처럼요)

마지막으로 글로리는 정글날개인데요

비늘의 색을 카멜레온처럼 바꿀 수 있어요

주변 색처럼 바꿔서 몸이 안보이게 하거나 다른 날개 종족처럼 바꿀 수 있어요

그리고 매우 아름다운 용이라고 나와요

하지만 보호자용들은 정글날개는 게으르기만 할 뿐이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하면서 글로리는 심지어

예언에 나오는 5마리의 용중의 하나가 아니라고 하죠

그러나! 그 누가 알았겠어요

글로리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줄은요!!

1부 하권으로 넘어가면 글로리의 숨겨진 능력이 나와요~

꼭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글로리는 정말 멋진 친구였다니까요~

이렇게 다섯 마리의 새끼용들은 보호자라는 명분 하에

세마리의 용의 훈련과 감시하에

동굴속에서만 6년간을 살고 있었어요

너무나 답답하고 바깥세상으로 나가고 싶던 어린 용들은

탈출 계획을 세우죠

원래 8년이 되는 날까지 바깥으로 나가면 안되거든요

바깥은 현재 전쟁이 한창이 때였으니까요

어찌저찌 상권에서 탈출을 하게 되지만

자유롭지 못해요 왜냐!

하늘날개 나라에 끌려오거든요 ㅠㅠ

거기서 포로가 되어 마치 '글레디에이터'처럼

결투를 벌이는 포로가 되요

그곳에서 또 새로운 친구 페릴을 만나게 되고

페릴과 보호자 캐스트럴의 비밀을 알게되지만!

하늘날개의 나라에서 헤어져도

다시 정글날개의 나라에서 만나요~

하지만 그 다섯용의 앞날에는 음모가 도사리고 있어요

이건 에필로그를 읽으면 알 수 있어요

자! 과연 이 다섯용들은 전쟁을 끝내고

새로운 여왕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여정이 너무나 궁금해요~

책 뒷면에슨 이렇게 불의 날개 시리즈가 5부까지 이어질 것을 예고해줘요

그보다 더 있겠죠?

원서사이트에 가보면 엄청 많았거든요!!

더 내줘요 투이 서덜랜드 작가님^^

빨리 2부도 읽고 싶네요^^

나중에 그래픽 노블(만화책)도 원서로 빌려봐야겠어요

머릿속에서 떠올리는 용들의 모습도 좋지만

화려한 색채를 보여주는 만화책으로도 마음껏 즐기고 싶거든요^^

간만에 너무나 재미있는 책 읽었어요~

후딱 읽는 청소년 책이라 초등 고학년부터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곧 다가올 여름 방학 신나게 용들과 함께 날개 펼쳐보세요!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의 도서리뷰단을 통해서

도서출판 김영사로부터 제공받았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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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 상 불의 날개 시리즈 제1부
투이 T. 서덜랜드 지음, 정은규 그림, 강동혁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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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날개> 제 1부가 드디어 번역되었습니다^^

불의 날개는 총 5부까지 있는 시리즈에요

원서 한권을 상,하로 나누어서 양장본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상>에는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서 제1장 챕터13번까지 있고

마지막에 '옮긴이의 말'이 수록되어 있어요

그리고 <하>에는 바로 이어지는 제2장 챕터14번부터

제3장 챕터35번, 에필로그로 마감이 되어요.


책을 펼치면 이렇게 용의 나라들이 지도상에서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나와요

제1부 <예언의 시간>에서는 우선 '하늘 왕국'과 '진흙 왕국'을 중심으로 나옵니다.

모래 왕국에서 시작된 에필로그는

산 밑 동굴 지역에서 5마리 어린 용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고

하늘 왕국으로 장소를 옮겼다가 진흙 왕국쪽에서 1부를 마감해요

지도가 나온 다음에는 주요 용들의 종류를 소개하는 페이지가 나와요

모래날개, 진흙날개, 하늘날개, 바다날개, 얼음날개, 정글날개, 암흑날개

이렇게 7가지 종류의 용들이 나옵니다.

각각 생김새의 특징과 지니고 있는 능력, 그리고 여왕은 누구인지, 동맹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적혀 있어요

원서 제목은 <Wings of Fire>입니다

이건 출판사 스콜라스틱스에서 제작한 책 소개 영상이에요

시리즈도 엄청 많고 만화로도 책이 나와있어서 어린이 친구들한테 아주 인기라고 해요!

이건 <Wings of Fire>만의 웹사이트입니다^^

가서 구경하면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아요~

함 들어가보세요

책을 펼치자마자 나오는 세계관 지도!

그리고 각 등장인물 소개와 종족 설명!

프롤로그로 시작해서 에필로그로 끝나는 책!

뭔가 익숙하시지 않나요?

아마 '전사들'시리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익숙하실거에요^^

왜냐면!!!

작가분이 바로바로 '전사들' 시리즈의 작가단인 에린 헌터 중 한명이었기 때문이죠^^

'전사들'시리즈는 여러 작가들이 함께 모여서 쓴 책인데

이 불의 날개 시리즈는 '투이 서덜랜드' 작가분 한명이 다 쓰신겁니다^^

정말 '전사들'처럼 세계관 넓고요

각각의 종족마다 캐릭터가 뚜렷한 것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검색 조금만 해봐도 불의 날개 시리즈가 얼마나 인기인 줄 실감하실거에요

그래픽 노블(만화책)으로도 나와서 아이들이 머릿속에서 상상만 하던

그 용들이 마구 살아 움직이듯 컬러판으로 펼쳐지고요

팬들이 그린 용 그림들이 엄청많더라고요^^


1부에서는 전쟁을 마감하고 진정한 여왕 용을 결정할

예언을 타고 난 5마리의 용의 어린 시절을 그리고 있어요

클레이는 진흙날개, 쓰나미는 바다날개, 써니는 모래날개,

스타플라이트는 암흑날개, 글로리는 정글날개에요

클레이가 가장 몸집이 크고 제일 먼저 태어난 용인데

큰 몸집에 비해서는 마음이 너무 약해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을 지키고 리드하지요^^

쓰나미는 아가미가 있고 물갈퀴고 있는 바다날개라서

물에서 오랫동안 헤엄칠 수 있어요

써니는 모래날개치고 모습이 불완전하다고 나오며

작고 약한 친구라고 나와요 하지만 더 두고봐야겠죠!

스타플라이트는 암흑날개답게 검은 비늘을 가지고 있는데

엄청 학구파라 두루마리로 배우는 용의 역사에 대해선

줄줄줄 다 외우고 있어요~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헤르미온느처럼요)

마지막으로 글로리는 정글날개인데요

비늘의 색을 카멜레온처럼 바꿀 수 있어요

주변 색처럼 바꿔서 몸이 안보이게 하거나 다른 날개 종족처럼 바꿀 수 있어요

그리고 매우 아름다운 용이라고 나와요

하지만 보호자용들은 정글날개는 게으르기만 할 뿐이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하면서 글로리는 심지어

예언에 나오는 5마리의 용중의 하나가 아니라고 하죠

그러나! 그 누가 알았겠어요

글로리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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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는 정말 멋진 친구였다니까요~

이렇게 다섯 마리의 새끼용들은 보호자라는 명분 하에

세마리의 용의 훈련과 감시하에

동굴속에서만 6년간을 살고 있었어요

너무나 답답하고 바깥세상으로 나가고 싶던 어린 용들은

탈출 계획을 세우죠

원래 8년이 되는 날까지 바깥으로 나가면 안되거든요

바깥은 현재 전쟁이 한창이 때였으니까요

어찌저찌 상권에서 탈출을 하게 되지만

자유롭지 못해요 왜냐!

하늘날개 나라에 끌려오거든요 ㅠㅠ

거기서 포로가 되어 마치 '글레디에이터'처럼

결투를 벌이는 포로가 되요

그곳에서 또 새로운 친구 페릴을 만나게 되고

페릴과 보호자 캐스트럴의 비밀을 알게되지만!

하늘날개의 나라에서 헤어져도

다시 정글날개의 나라에서 만나요~

하지만 그 다섯용의 앞날에는 음모가 도사리고 있어요

이건 에필로그를 읽으면 알 수 있어요

자! 과연 이 다섯용들은 전쟁을 끝내고

새로운 여왕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여정이 너무나 궁금해요~

책 뒷면에슨 이렇게 불의 날개 시리즈가 5부까지 이어질 것을 예고해줘요

그보다 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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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줘요 투이 서덜랜드 작가님^^

빨리 2부도 읽고 싶네요^^

나중에 그래픽 노블(만화책)도 원서로 빌려봐야겠어요

머릿속에서 떠올리는 용들의 모습도 좋지만

화려한 색채를 보여주는 만화책으로도 마음껏 즐기고 싶거든요^^

간만에 너무나 재미있는 책 읽었어요~

후딱 읽는 청소년 책이라 초등 고학년부터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곧 다가올 여름 방학 신나게 용들과 함께 날개 펼쳐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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