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의 땅 1부 4 : 어둠의 그림자 용기의 땅 1부 4
에린 헌터 지음,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에린 헌터' 작가진의 팬이에요^^

그래서 이 책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바로바로 책에도 써 있듯이 '전사들' 작가단이거든요!!

에린 헌터는 한명의 이름이 아니라

여러명의 작가들이 모인 작가단이에요~

여럿이서 이야기를 쓰기때문에 더 흥미진진하고

많은 사건을 만들어내고 세계관이 더 넓은 것 같아요

이 책은 <용기의 땅>이라는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에요

제일 유명한 <전사들>이 고양이 이야기라면

<살아남은 자들>은 들개 이야기죠~

이 <용기의 땅>은 사바나 초원을 배경으로 하고있어요

그래서 각 챕터마다 동물 얼굴이 나오는데요

사자, 코끼리, 개코원숭이 이렇게 3무리가 번갈아가면서 나와요


제가 받은 책이 4권이기 때문에 앞의 이야기를 읽어야했어요^^

1권은 진작에 빌려서 후딱 읽고 반납해서 사진은 못남겼고요

2권과 3권은 사진을 찍어뒀어요~

이야기가 너무나 흥미진진해서 금방 읽기때문에

페이지수가 많아도 걱정 없었어요~

전사들도 너무 재밌어서 진짜 후딱후딱 진도가 나갔었거든요

용기의 땅 주인공은 여럿이라고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우선 사자중에서는 '피어리스'라고 하는 어린 사자가 나와요

아버지를 타이탄이라고 하는 나쁜 사자에게 잃고 난 뒤

무리에서 쫓겨났지만 개코원숭이가 데리고 가서 키워서

초식동물과 친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개코원숭이 무리중에는 '쏜'이라고 하는 개코원숭이가 주인공격이에요

개코원숭이 무리에서도 계급이 있는데 낮은 잎 높은 잎 등으로 불러요

'쏜'은 시험을 통과해서 '중간 잎'이 되는데

나중에 우두머리가 되는 '스팅어'라고 하는 나쁜 개코원숭이의 딸인

'베리'와 연인이지만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관계가 되요

스팅어의 음모를 알고있기 때문이죠!

또 코끼리 무리중에서는 '스카이'라고 하는 새끼 코끼리가 주인공이에요

암컷 코끼리인데 자랑스럽게 여기던 할머니인 '위대한 어머니'가

어느날 끔찍한 사고로 죽고 난 다음 '위대한 영혼'을

물려받은 코끼리로 예상되기도 하죠


작가 소개를 보면 '에린 헌터'가 마치 한명인것 처럼 나와있네요

여러명으로 이루어진 작가 군단 이름이 '에린 헌터'라는 것 잊지 마셔요^^

그리고 이번 4권의 번역가는 '윤영'이라는 분이에요

그동안 <용기의 땅> 1,2,3권에서는 '신예용'이라는 분이 번역했었는데

4권부터는 번역가가 바뀌었네요!

그 이유는 알수 없지만 그래도 번역스타일이 비슷해서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윤영님은 같은 출판사에서 나오고 있는 '암호 클럽'이나 '탐정 클럽'

그리고 에린헌터 작가진의 다른 시리즈 '살아남은 자들'을

번역하신분이네요^^

가람어린이 책이 재미있고 인기있는 시리즈가 많아서 좋아요~

그리고 책이 예쁜게 책 날개에 있는 부분에 그림이 있죠?

그 부분을 점선을 따라 세로로 오리면 책갈피로 쓸 수 있어요^^

또한 책 표지가 그려진 엽서도 책에 붙어 있어서 좋아요~

용기의 땅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의 지도가 책 앞과 뒤에 나와요

에린 헌터 작가진의 책이라면 다 그래요

전사들도 그랬거든요 지도가 첨부되어서

머릿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더 넓게 펼칠 수 있어요^^

'위대한 부모'라는 존재를 믿고 사는 초식동물과 표범 등의 무리와

그런 존재는 전혀 없다고 도도하게 살아가는 사자들

특히 '타이탄 무리'가 나옵니다.

4권에서는 사자 피어리스가 누나와 갈등을 빚는 장면도 나오고

코끼리 스카이가 가지고 있던 뼈를 읽는 능력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해요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난 후 개코원숭이 '쏜'이 마침내 '위대한 아버지'가 됩니다!!

엄청난 사건이에요!!

1권부터 이야기를 쭉 보아온 분이라면 느끼실 거에요!

쏜이 위대한 아버지가 되다니!!

'위대한 부모'는 항상 코끼리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착한 쏜은 증명해 보였어요

너무너무 흥미 진진한 사바나 이야기

여러분도 에린 헌터의 작품이라면 가리지 말고

집어들고 읽어보세요^^

너무나 스피디한 전개와

다음이 궁금한 이야기에 책에 푹 빠져사실거에요~~

용기의 땅 앞으로의 이야기도 너무 기대됩니다!!

- 본 도서는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의 도서리뷰단을 통하여

가람 어린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것임을 밝힙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 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90일 밤의 미술관 : 루브르 박물관 - 루브르에서 여행하듯 시작하는 교양 미술 감상 Collect 8
이혜준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루브르 박물관!

이름만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그곳!

전 코로나 전에 운 좋게도 한번 가봤습니다.

그때 너무 넓어서 무조건 '모나리자'가 있는 '드농관'만 공략을 했었죠

그곳도 또 너무 넓어서 자세히 잘 보지도 못했어요

루브르 가기 전 이 책을 만났더라면 더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관람했을텐데

그런 아쉬움이 있네요^^

지금은 코로나라서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해야겠지만

한창 신나게 프랑스어 공부를 하고 있던때라

그저 배운 프랑스어 써먹는 재미로 파리 여행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이 책을 보자마자 운명을 느꼈어요

이건 읽어야한다!!

그래서 읽었습니다!


이 책을 지은 분들은 총 4분이시고요

프랑스어 전공한 이혜준님

유로자전거나라 프랑스 지점장! 오오오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 전문 가이드이신

임현승님

와인으로 빠진 프랑스에서 문화예술과도 사랑에 빠진

정희태님

프랑스 데이라는 책을 임현승님과 같이 지으신

최준호님

이렇게 4분입니다.

모두 전문가이드 자격을 가지신 분이네요^^

너무 대단하고 멋져요!!

저도 프랑스어 공부했으니 미술계 공부 열심히 해서

저도 자격증 따고 싶어요^^

루브르 박물관이 크게 3군데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한눈에 보여줘요

<리슐리외관> <쉴리관> <드농관>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쉴리관>이라는 글자가

편집하면서 안쪽으로 너무 찝혀서 안보이긴 해요~

<모나리자>를 비롯해 유명한 작품들이 드농관에 다 모여있지만

이 책은 순서대로 가보자구요!!

저도 <드농관>밖에 안가봐서 다른곳 잘 몰랐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리슐리외관>과 <쉴리관>에 있는 작품들의 설명을 읽으니

엄청 빠져들더라고요

꼭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싶어졌어요~

특히 아주 작은 그림들있죠?

손바닥만한 그림이나 가로세로 1미터도 안되는 길이의

작품들이 실제로 너무 보고 싶어졌어요

특히 DAY 10에 나오는 얀 판 에이크의 <대법관 롤랭과 성모 마리아>가 너무 보고싶더라고요

실제로 가면 작은 작품이라서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디테일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어요

직접 가서도 모든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는 없겠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90일간의 작품들만이라도

직접 가서 자세히 보고오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코로나 종식되면 다시 꼭 가리라!! 루브르!!


책 뒤쪽에 보시면 이렇게 '희망고문' 할인 쿠폰이 있어요 ㅋㅋㅋ

아니 그동안 여행책자 같은거 보면 이렇게 할인 쿠폰 있잖아요

근데 지금 코로나시대가 되어 이런 쿠폰을 보니까 기분이 다른거있죠?

날짜 보세요 내년 마지막날까지 유효기간이라서

정말 희망고문이에요 ㅋㅋㅋ

내년 말까지 프랑스에 갈 수 있도록 코로나 시대가 종식될 것이냐?

그리고 내가 내년 말까지 프랑스를 또 갈수 있을 기회가 올 것이냐?

어쨌든 희망고문이기는 하지만 열심히 프랑스어 잊지 않도록

갈고 닦으며 루브르 다시 가는 날까지 존버해야겠습니다.

이 책보니까 박물관의 존재를 새삼 다시 느꼈고

관람을 할 수 있었던 때가 정말 행복했구나를 느꼈어요^^

작품 해설을 잘 숙지하고

가서 직접 이 작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를 꼭 느끼고 싶어요!

좋은책 잘 읽었습니다~~~

- 본 도서는 네이버카페 문화충전 200%의 서평단 모집을 통하여

동양북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것임을 밝힙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파이 박물관 책 읽는 샤미
박현숙 지음, 김아영(쵸쵸) 그림 / 이지북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박현숙 작가님의 신작이 또 나왔습니다^^

요즘 다작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이번에는 책읽는 샤미 시리즈 3번으로 돌아왔습니다.

책읽는 샤미 시리즈 1번인 <신비한 유령 박물관>도

박현숙 작가님 책이었죠!

박물관 시리즈를 새로이 시작하신다고 했는데

그 두 번째는 바로바로~~~

<스파이 박물관>이었습니다!!

박현숙 작가님 이력을 다시보자면~

신춘문예 등단작기님이시고요

<수상한 시리즈>가 제일 유명하다고 할 수 있어요~

저도 집에 수상한 시리즈 세트로 다 구비해놨거든요

재미있어요^^

이번에는 <박물관 시리즈>를 기획하고 계십니다

그린분을 보면 쵸쵸라는 닉넴을 가지신 김아영 작가님입니다.

이번 그림은 책과 참 잘 어울리는 그림이에요

좋아요~^^

이번 책에서는 주인공이 13살 소년 소조호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겠죠?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이혼하기 전 여행을 떠나기로 해요

그리고 가장 가고 싶었던 스파이 박물관을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예기치 못하게 스파이가 되어 작전에 투입되어요!

보라색 연기를 뚫고 과거로 돌아갔는데

알고보니 6/25전쟁이 일어났던 강원도로 돌아갔어요

거기에서 서화와 서화 오빠들에 대한 비밀을 풀게되고

가희라는 미스테리 소녀를 또 만나면서

가희와 서화 가족간의 불화를 풀어주게 되는 키가 됩니다.

강비하는 사람으로 인해 한국전쟁 시대로 돌아가게 되고

'소소향'이라고 하는 워키토키 같은 소품을 사용하여

자정에 강비와 소조호는 통신을 하게 됩니다.

지시사항은 모스부호로 와요

이걸 소조호라는 소년이 풀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꽤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책 말미에는 위의 사진처럼 모스부호표가 나와요

한글 모스부호표와 영어, 숫자 모스부호표가 모두 나와서

이 표를 외워두면 친구들끼리 암호로 이야기 할 수도 있겠죠?

모스부호 하니 영화 <기생충>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항상 신선한 소재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시는 박현숙 작가님의

신작을 만나보니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나오게 될수도 있는 <박물관 시리즈> 기대하고 있을께요!!

- 본 도서는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의 도서리뷰단을 통하여

이지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음을 밝힙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랑켄슈타인 (무삭제 완역본) -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현대지성 클래식 37
메리 셸리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괴물의 이름이 아니라는 것도 드디어 알았어요!


그것만으로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전 미디어의 영향으로 프랑켄슈타인이 그 괴물의 이름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아마 많은 분들이 그랬을 것으로 알고 있쥬~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셀리'라는 여성의 첫 작품이에요

페미니스트인 어머니와 정치철학자이자 작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딸 메리셀리.

저는 메리 셀리의 영화를 봤어요.

이 영화를 보고서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시인인 메리의 남편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바이런과의 만남으로 인하여

괴수 이야기를 써 보기로 했다는 점 등

프랑켄슈타인을 출판할때 여성이라는 것을 숨겼지만

나중에 자신이 그 작품을 쓴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면서

점차 인정받는 상황으로 마무리 짓는 영화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은 한번 이 영화를 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엘르 패닝의 연기도 좋았거든요

'프랑켄슈타인'은 친구들 사이에서 시작한 괴담 짓기 경쟁의 산물이었다고 해요

그 친구들 중 다른 한명은 '드라큘라'의 전신인 이야기를 썼어요

전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읽었었는데 꽤 두꺼운 책이었지만

으스스한 분위기를 참 잘 살린 걸작이었어요.

총 3부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액자식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중 액자라고 할 수 있어요

'월턴'이라는 사람이 항해를 하면서 계속 누나에게 편지를 보내요

그 내용중에서 프랑켄슈타인을 만나게 됩니다.

잊지마세요! 프랑켄슈타인은 그 괴물을 만든 창조자입니다!!

그러면서 액자식 구조로 한번 들어가요

편지 형식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화자가 '월턴'에서 '프랑켄슈타인'으로 한번 바뀌어요

그 다음에는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 괴물을 창조한 이야기를 하게되고

2부로 넘어가면 프랑켄슈타인과 괴물과의 만남으로 화자가 '괴물'로 또 바뀝니다.

프랑켄슈타인이 창조해낸 괴물은 창조자로부터 버림받고

괴로움과 슬픔속에 외롭게 지내다가

인간들의 언어를 배우고 옆집 가족을 엿보면서 세상을 사는 이치를 많이 배우게 됩니다.

그러다가 괴물은 프랑켄슈타인에게 너무나 외로우니

자신과 똑같은 여자 괴물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죠

이 대목에서 정말 놀랐어요.. 무서웠어요...


하지만 괴물로 인해 죽어간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프랑켄슈타인은 여자 괴물을 만들기를 중단합니다.

쫓고 쫓기는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의 추격전이 마침내 끝을 보게 되지요

결말은 말하지 않을께요

마지막으로 화자는 다시 '월턴'이라는 자의 편지형식으로 바뀌어요

참 구성도 너무나 좋았던 작품이고

문장 하나 하나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괴물이 내뱉는 말은 괴물의 언어가 아니라

아름다운 언어였고 철학이었어요

최초의 SF소설로 인공생명체 창조와 그에 따른 윤리적 문제를 다룬 작품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러다이트 운동과도 관련된 사회 비판의식이 들어간 작품입니다.

책의 말미에는 작품 해설도 들어있고 작가 연보도 있어요

작품과 작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머릿속에 남아있는 괴물의 모습을 밀어내고

흉측하지만 인간미가 넘치는 한 창조물로 프랑켄슈타인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 본 도서는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현대지성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음을 밝힙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 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놀면서 공부하는 놀공 한국사 : 조선(상) - 조선 건국~영조·정조 시대 놀공 한국사 3
경남역사교사모임 외 지음, 영수 그림 / 가나출판사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놀공 한국사는 놀면서 공부하는 국사책이에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인데

좀 더 저학년 층을 타겟으로 삼을 수 있도록

각종 퍼즐이나 길찾기 틀린그림 찾기등을 활용해서

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깊이가 깊지는 않고 대신 핵심만 딱 짚어주기때문에

국사 공부를 자세히 해야 하는 고학년들에게도

핵심만 짚도록 하는 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 책을 지은사람들은 '경남역사교사모임'이라는 곳이에요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카카오프렌즈 컬러링북에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한 분이 그림을 그리셨어요

그래서 그림도 보기 좋게 간단한 선과 안정된 캐릭터로

복잡하지 않게 그려져 있어서 보기 좋아요~~^^

안쪽을 보면 이렇게 위쪽에서는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고

이와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길찾기를 해서

이성계라는 사람이 조선을 건국한 사람이라는 것을 한번 더 확인시켜주면서

재미를 잃지 않도록 누가 모자를 씌워주었는지 찾게 해요^^

이번에는 계급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주는 장면인데요

어린 초등학생들이 보면 잘 이해를 할 수 없기에

현재의 직업에 해당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다리타기를 통해서 알 수 있도록 하는 활동지에요

참 잘만들어져 있더라고요

모든 페이지가 이렇게 활동지로 꾸며져있어서

정보만 흡수해야하는 다른 역사책들과는 달랐어요^^

책 뒷부분에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도 있어요^^

기억이 잘 나지 않으면 문제 옆에 씌어있는 페이지로 돌아가서

설명을 다시 보고 오면됩니다~

반복할 수 있는 책이라서 더 좋고요

우리 아이는 이런 퀴즈형식을 엄청 좋아해서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한번 더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잘 몰랐던 부분이 어디고 정확하게 기억하는 부분은 어디인지

스스로 체크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놀공 한국사는 이렇게 5개의 시리즈로 되어있어요~!

저는 조선 (상)부분을 읽었는데

조선 건국~ 영조, 정조 시대까지 다루고 있어요

많이 두껍지 않고 활동지가 가득해서

즐겁게 국사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을 높게 사요^^

조선 (하)도 구입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퀴즈랑 활동지를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시리즈 열심히 볼께요!!

- 본 도서는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의 도서리뷰단을 통해

가나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것임을 밝힙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했습니다. -

=====[리뷰 약속]=====

▶공연/전시/영화----> 현장 인증+3일 내 리뷰 작성

▶도서 ---> 수령 인증+2주내 리뷰 작성(700자 이상/온라인 서점 작성 필수/책DB삽입)

▶공통 리뷰 원칙 : 사진 3장 이상/작품 관련 정보(목차)와 설명 외 700자 이상 리뷰

▶태그/해시태그 : #작품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도용/세탁/복붙/블로그에서 보내기 금지 : 자신의 '창작물'을 '새글쓰기'로 꼭 써주세요!

=============

문화예술채널 컬처블룸

문화채널, 공연정보, 뮤지컬정보, 연극정보, 콘서트정보, 전시회정보, 영화정보, 도서정보, 서평단, 리뷰단, 체험단, 추천전시, 가족공연, 공연할인, 리뷰단모집, 문화이벤트, 공연추천, 뮤지컬추천, 연극추천, 대학로공연, 전시회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