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을 아주 멀리한 한 달로 꼽힌다. 잘했다, 이번달. 헉.. 그런데 이거 리스트 만들고 보니 생각보다 적지 않은데? ㅡ,.ㅡ
과학이 뭐람.. 과학에 대해 무지하다고 할 수 있을만큼 순수하게 백지상태이나 호기심만은 하늘을 찌를 듯한 처지인 나에게 걸려든 책들을 모아보았다. 으흠~
사실, 양장본이 매력적인 면도 많지만 불편한 점도 꽤 많다.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과 사정에 따라 다른 것이겠지만 나는 양장본은 어쩐지 한 번더 손이 가게 된다. 비록 다시 내려놓게 된다고 하더라도. 열린책들에서 내놓은 양장본들 중에 탐나는 아이들을 골라 모아보았다. ^^;;
너무 비싸서 손이 떨려서 선뜻 살 수 없는 높은 가격의 제품들. 혹자는 차라리 얼굴에 돈을 바르지 그러냐고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그러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몇 번의 실패를 겪은 사람들이라면 이해가 갈 것이다. 돈을 바른다고 하거나 말거나, 그래도 나는 이것을 바를테다!!
이벤트, 제법 당첨도 잘되는 나로서는 그냥 지나치기 아쉽다. 그렇다고 닥치는대로 다 사기도 곤란하니 일단 관심 가는 것들을 골라 모아놓고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