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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웨잇...
제이슨 지음 / 새만화책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됐다.
아이들, 단짝 친구.
그들은 해질 녘까지 놀고 미래에 대해 꿈꾸고, 짝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성에 대한 호기심을 느낀다. 욘과 비욘, 둘은 그렇게 살아갔다.
하지만 누군가 죽고,
남은 아이는 어른이 되어 비참한 삶을 산다.
공장에서 일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공장에서 일하고,
무미건조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맞이하는 것은..
이 오싹한 느낌은 뭘까.
머릿속에서 어두운 것들이 뭉쳐진 느낌이다. 그런데 친구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