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2등, 기말고사 부담 투신 자살

[경기방송 =문영호 기자 ] 성적을 비관한 중학생이 2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모 아파트 25층에서 모 중학교 2학년 채 모양이 아파트 옥상에서 아래 화단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사고 직후 채양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채양은 전교 2등을 할 만큼 성적이 좋았지만, 기말고사 기간인 요즘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며 중압감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양은 사고 직전 어머니에게 "엄마 사랑해요, 미안해요, 행복하세요"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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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은 최근 독일에서 헬리콥터로 이동 중 화장실이 급해 농장에 급히 착륙, 농가에서 볼일을 해결해 유럽 각 언론의 가십난을 장식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abroad/200606/30/mydaily/v13216128.html?_right_TOPIC=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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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제 :  한미 FTA, 약인가 독인가 (가제)
            

2. 방송일정 : 2006년 6월 29일(목) 밤 12시05분 (100분간 방송)
              

3. 기획의도 : 지난 2월 초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데
이어 6월 초에 미국에서 미국 정부와 1차 본협상을 가졌고, 다음달 10일부터 닷새 동
안 서울에서 2차 본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이처럼 한 미 양국 간 FTA 협상이 빠른 속
도로 본격화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국내 각계각층의 논란도 갈수록 더 뜨겁게 달아오
르고 있다.
              
정부는 대외교역이 GDP의 70%에 달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한 미 FTA는 세계화시
대의 피할 수 없는 선택이자 생존전략이라는 입장이다. 이미 세계는 FTA라는 국가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우리만 뒤쳐질 수 없고, 특히 세
계최대시장인 미국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반해 반대 진영에서는 한미 FTA가 졸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정부의 주장
과는 달리 사회 양극화 심화는 물론, 수출 증가나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 할 수 없다
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제2의 IMF 또는 을사늑약’이라는 표현까지 등
장하고 있다.

과연 한미 FTA가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은 어떠한가?
극과 극으로 치닫는 양쪽의 시각차는 어디서 비롯되는 것인가?


[MBC 100분토론]에서는 한미 FTA를 둘러싼 논란의 허와 실을 따져 보고 우리
의 선택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 출연자
김종훈 FTA협상 한국측 수석대표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정태인 前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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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가방의 벤야민....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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