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문화 편도 마지막 강의입니다. 

뜨거운 여름 여러분과 함께 나눈 시간 잊지 못하겠죠? 

마지막 강의까지 열심히 달려보아요.

 

[6강 수강생 명단] 

강*자 ksz1***@hanmail.net
김*숙 mngs***@hanmail.net
김*경 bloo***@naver.com
김*성 meesun***@hanmail.net
김*희 seeyou***@naver.com
김*나 khn2***@hanmail.net
박*경 hotar***@hanmail.net
박*진 parkhj***@hanmail.net
서*현 ad***@chol.com
손*은 jaj***@naver.com
신*선 shine***@empal.com
안*순 il-l***@hanmail.net
양*은 yse6***@naver.com
유*혁 riva***@naver.com
윤*주 hy99570***@hanmail.net
이*아 lees***@hanmail.net
이*애 betty9***@hanmail.net
이*숙 malgm***@hanmail.net
이*숙 janif***@korea.com
임*희 whitecro***@hanmail.net
전*경 think-j***@hanmail.net
정*련 suryu***@hanmail.net
조*희 yi***@hanmail.net
조*숙 cho3***@hanmail.net
최*림 gloomysunda***@hanmail.net
한*금 mygu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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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2010-08-16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일이 생겨서 내일 못 가게 되었습니다. 책까지 다 사놨는데, 마지막에 못 가서 아쉽습니다. (휴가철이 많은 여름이 오히려 돌발변수들이 많아서 2기 강좌 때보다 더 많이 빠지게 되었네요.) 참 접하기 어려운 분야인데, 알라딘 강좌 덕분에 세한도, 처녀귀신, 몽유도원도를 이해할 기반을 마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 지속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M 2010-08-17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를 떠나는 바람에 저번 5강을 수강하지 못했네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강의인만큼 오늘은 꼭 참석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강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 친구도 함께 데려가도 될까요?

서미현 2010-08-17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일이 생겨서 오늘 참석하기 힘들듯합니다. 마지막 강의인데 아쉽네요 ㅠㅠ
 

 

 

 

 

 

 

 

 정조어찰로 살펴본 '인간' 정조의 통치 기술 

알라딘 인문학 스터디 3기 한국문화편의 다섯 번째 강의는 안대회 선생님의 '정조의 비밀편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정조 (조선의 제22대 왕, 재위 1776~1800)]

어렸을 때부터 자기 스스로 일기를 썼던 정조는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편지를 남겼고, 

최근에 새롭게 공개된 정조의 어찰첩은 그 중에서도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특히 수량(심환지에게 보낸 정조의 어찰 297통)이 많고, 이에 따라 그 안에 담긴 콘텐츠(내용, 정보)가 풍부하며, 

비밀편지로서 사료적 가치가 월등하고, 조선시대 문화의 정점기에 글씨와 문장으로 크게 인정받았던 

정조의 우수한 글씨와 문장을 두루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정조에 대해 참 다양한 면을 알 수 있었고, 그를 둘러싼 여러가지 역사적 사실들도 흥미로웠으며 

강의 후반에 다뤄주셨던 '정조의 독살설'과 관련된 명쾌한 주장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의혹이 많고,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는 전문가든 일반인이든 

누구나 조심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안대회 선생님께서는 상당히 자신에 찬 어조로 독살설에 대해 반박하셨습니다. 

독살설에 대한 선생님 주장의 요지를 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정조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그래서 중앙정치에서 소외되었던 영남출신, 서얼, 천민 등에 대해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우대한 왕이었다. 독살설은 학술적 주장이라기보다는 정치적 목적을 지닌 주장에 가까우며, 정조가 죽음으로써 일련의 개혁이 좌절되었고 그로 인해 열강의 각축장이 되었으며 급기야 일제시대를 맞게 된 조선의 치욕적인 근대사와 관련해서 주로 영남출신들이 제기한, 그저 희망사항에 가까운 주장이다.

- 정조의 독살설은 사후 2백년이 지났을 때 소설가와 팩셔니스트에 의해 주장된 가설에 불과하며, 한국사와 한국정치에 대한 혐오주의에 편승한 주장이다.

- 사도세자의 아내이며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1735~1815)는 정치적으로 굉장히 예민한 사람이었고, 한중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너무나 파란만장한 삶을 보낸,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 같은 인물이었다. 그녀는 정조는 물론 심환지(1730~1802)나 정순황후(1745~1805)보다도 오래 살았지만, 자신의 아들 정조의 독살에 대해 언급한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 

- 한약을 이용한 독살의 가능성 자체가 낮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조선시대 역사에서 국왕의 독살이 과연 발생할 수 있는 일인가? 

물론 지금 현재로서는 그 누구도 확신하기는 어렵겠지만, 한 사람의 학자로서 이런 입장을 강하게 견지하고 계신 

안대회 선생님께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에서 쉽게, 자주 볼 수 있는 모습도 아닌 듯하고.. 

아무튼, 국왕이면서 학자이고 문인이었던 정조. 

글쓰기 자체와 글을 통해 다른 이와 생각을 주고 받는 것을 즐겼던, 그래서 표현 욕구의 발산이었던 정조의 어찰. 

어찰을 통해 궁궐 안에서 궁궐 밖의 모든 정보와 언론, 사회 동향을 파악했고 

주요 신료와 1대 1로 대화하고 장악했으며, 정서적 교감을 통해 자기 사람으로 만들었던 정조의 어찰 정치. 

조선시대 정치사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었으며, 적대적 인물과도 소통했던 정조의 정치 리더십 등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정조의 개인적인 성품을 엿볼 수 있는 편지의 구체적 내용들, 예를 들면 

"(심환지에게) 경은 늙을 수록 매서운 사람이라고 해야겠다. 나처럼 겁많고 부끄럼타는 사내는 그저 망양지탄을 느낄 뿐이다. 껄껄." 

"밤에 베개를 베었는데 비가 와서, 농사에 해가 될까 잠을 이루지 못했다. 비가 개니 기뻐서 펄쩍 뛰었다." 

같은 것들을 보면서는 생각지도 못한 웃음이 나왔고, 다혈질적이며 흥분을 잘하고 조급했던 자신의 성격을 태양증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것을 보고는 정조가 참으로 인간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정조가 일 중독에 걸릴 만한 업무량을 가질 정도로 워커홀릭이었으며, 그것이 어쩌면 그의 건강을 위협한 

큰 원인 중에 하나였을 수도 있다는 얘기에서는 안타까움의 탄식이 저절로 흘러 나왔습니다.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 말씀을 하셨는데, 정조는 '세종과는 다르게 실제로도' 궁녀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일에 빠져 살았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전기 최고의 성군 세종과 후기 최고의 성군 정조가 이런 면에서 다르답니다)

또, 정조의 문장과 글씨는 모두가 인정하듯이 뛰어난 데에 비해, 영조의 문장은 노환으로 인해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많고 

그것이 사도세자의 비극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라는 물음이나 정조가 자신의 고모부이자 영조의 사위였던  

추사 김정희의 할아버지에게 보낸 편지 등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운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대회 선생님의 글들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찾아볼 것 같고, 

정조 한 사람뿐만 아니라 그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많은 다양한 인물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멋진 강의 들려주신 안대회 선생님과 문학동네 그리고 알라딘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P.S. 안대회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정조의 이름은 '이 산'과 '이 성', 둘 다 맞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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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2010-08-17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조에 관하여 그리고 그 당시의 시대상에 관하여 생각해 보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뛰어난 임금이었기에 그 후에 쇠락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이 아쉽습니다. 강의 너무 재미났구요.
 

말 그대로 무더위입니다. 

특히 자동차,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도시 특유의 열기에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지난주는 여름휴가로 강의를 쉬었는데 일주일이 금세 지났습니다. 

그새 인문학스터디를 잊으신 건 아니겠죠? 

 

이제 다섯 번째 강의입니다. 

발표 당시 세간의 화제를 모은 정조어찰첩을 바탕으로 

정치가 정조의 모습을 드러낸 <정조의 비밀편지> 

대표적인 한문학자 안대회 선생님의 강의로 만납니다.  

날이 덥지만 강의실은 시원하니 꼭 오세요.

 

[5강 수강하실 분]  

동반 신청하신 분들 모두 함께 오시면 됩니다.

강*자 ksz1***@hanmail.net
곽*준 ace-dent***@hanmail.net
김*숙 mngs***@hanmail.net
김*경 bloo***@naver.com
김*성 meesun***@hanmail.net
김*연 facult***@naver.com
김*희 seeyou***@naver.com
김*정 khj7***@hanmail.net
김*찬 gongbi***@naver.com
김*자 lam***@hanmail.net
민*희 imgre***@dreamwiz.com
박*리 jjo***@naver.com
박*진 parkhj***@hanmail.net
백*희 jhveri***@hanmail.net
서*현 ad***@chol.com
석*하 centu***@freechal.com
손*은 jaj***@naver.com
안*순 il-l***@hanmail.net
오*현 5sop***@hanmail.net
유*웅 wealth***@hanmail.net
이*선 highspir***@empal.com
이*현 histolee5***@hotmail.com
이*아 lees***@hanmail.net
이*선 dino0***@hanmail.net
이*애 betty9***@hanmail.net
이*경 ey***@hanmail.net
이*숙 malgm***@hanmail.net
이*영 nanc***@hanmail.net
이*지 hyun***@kebi.com
임*륜 dit***@kornet.net
장*혁 jjhg***@naver.com
전*경 think-j***@hanmail.net
정*희 acai***@hanmail.net
조*영 kerygma***@lycos.co.kr
조*희 yi***@hanmail.net
조*숙 cho3***@hanmail.net
조*훈 expediti***@show.co.kr
주*희 wiseman***@hanmail.net
주*호 ez3***@hanmail.net
차*경 oryo***@hanmail.net
최*희 y***@nate.com
최*림 gloomysunda***@hanmail.net
최*옥 ijo***@skku.edu
한*희 geuri***@daum.net
홍*표 tony***@naver.com
황*혜 shmar***@yahoo.co.kr
황*현 kales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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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 2010-08-08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친구도 이 강의에 관심이 있던데, 동반 참석할 수 있나요?

알라딘공부방지기 2010-08-09 11:56   좋아요 0 | URL
네, 함께 오세요.

임종륜 2010-08-09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wife 하고 같이 간다고 신청 했는데...그렇게 해도 되는거죠!?

알라딘공부방지기 2010-08-09 11:56   좋아요 0 | URL
네, 확인했습니다. 내일 뵐게요.

말랑 2010-08-09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위를 피해 시골로 내려가려다 취소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낼뵈요!

알라딘공부방지기 2010-08-10 11:35   좋아요 0 | URL
아, 감동의 댓글이군요. 강의실은 시원합니다. ^^

구르는돌 2010-08-10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합니다. 사정이 생겨 오늘 참석 못 합니다.

알라딘공부방지기 2010-08-10 11:35   좋아요 0 | URL
네, 마지막 강의에는 오실 거죠? ^^

순간과 영원 2010-08-10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죄송해요.... 사정이 생겨서 못갈거 같네요. 진짜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고 섭섭해요..
 

7월 29일 목요일. 알라딘 여행인문학 공정여행 강좌가 일단락 되었습니다. 

공부방지기님이 써주신 것처럼, 함께 해주신 분들과 저희들... 우리 삶의 '변곡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강좌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을 했고, 즐거웠습니다. 

늦게나마,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5강은 그야말로 화룡점정!! 

일본으로 여행을 간 김이경 저자님과 연락이 닿질 않아서, 강좌를 접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어요. 혹시 무슨 사고가 난건 아닌지 걱정도 컸고요. 아직도 그 생각을 하면 조마조마~

다행히 이경 님은 새까맣게 건강한 모습으로 민중의 집에 나타나셨죠.ㅎㅎ 

그리고 일본에서 막 잡아온 팔닥이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지는 않았지만, 강좌를 들으신 분들은 왜 5강이 화룡점정인지 느끼셨을 것 같아요.  

물론 1~4강을 해주신 분들에 비해 유명하지도 않고, 강연 경험도 적은 이경 님이지만, 20대의 청년이 가지는 공정여행에 대한 고민이 가장 생생하게 담겨있었으니까요. 

또, 그전 강좌들에서 작가분들이 해주신 여행에 대한 조언을, 직접 몸으로 실행한 여행자가 이경 님이었으니까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좋은 예'를 보여주신 거죠.^ ^ 

처음에는 김이경 저자도 대학에 들어가서 가이드 북을 들고 여행을 다니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스팩과 영어점수를 쌓으려고 노력했다죠. 매순간을 열정적으로, 우리가 여행지에서 더 많은 것들을 보려고 다니듯이 그렇게요. 

그러다 빈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빈곤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남아시아의 활동가들을 만나는 여행을 기획하고 다녀오면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3개월의 여행을 위해 9개월 간 준비를 했고요.- -; 

덕분에 기존의 가이드 북에 없는 여행을 갔던 거겠죠. 희망의 지도를 스스로 만들어 떠나는 여행이요. 그 키워드는 '빈곤'이었고요. 4강에서 임영신 작가님이 말씀하신 그런 여행이죠. 

 

자신만의 질문을 가지고, 보고 싶은 사람들을 정하고, 자신의 지도와 가이드 북을 만들어 떠나는 여행. 

 

그리고 돌아오면서 갈 때와는 다른 질문을 가슴에 품고 와서, 이곳에서 생활로 풀어보려는 여행.  

 

그런 여행을 통해서 김이경 저자가 우리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남아시아의 빈곤과 일본의 빈곤 사이로 자본주의를 넘어서려는 새로운 상상력과 연대에 대한 것이었어요. 작지만 의미있는 질문과 실천들이었고요. 

지금 여기서의 일상이 재미있어서 당분간 여행을 떠나지 않을 것 같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반가웟던 것은 여행(특히 해외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은 저같은 사람에게 일상에서의 재미, 앉아서 하는 여행에 대해 좋은 실마리를 던져주었기 때문이죠. 

 

 

특히 이날은 뒤풀이에서 참여해주신 분들이 모여서, 서로의 여행물건을 교환했어요. 

물건을 많이 가져와주시면 평화박물관에 기증을 하려고 했는데, 다들 한 두가지씩만 가져오셔서요.

사회를 봐 주신 이매진피스 조원형 님의 놀랍도록 재밌는 진행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요. 

티벳 차, 커피, 안대, 꽃씨, 향수, 컵, 책, 사진, 음악CD, 양가죽 보자기, 인도보자기, 게다가 자동밀착? 수경 까지...  

이야기와 웃음이 있는 물물교환 시간이었죠.^ ^ 

 

 

이렇게 5강을 정리합니다. 

공정한 여행, 공정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p.s 

4, 5강의 후기 당첨자도 발표해야죠.ㅋㅋ 

이번에는 특별히 지금까지 다섯 강좌에 다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선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개근을 해주신 아홉 분 중에서 역시 다섯 강좌의 후기를 가장 열심히 많이 남겨주신 두 분을 선정했습니다. 

두두두둥~ 

 

작은엄지 님, 카일라스 님 입니다. 

 

강좌와 뒤풀이는 물론 후기까지 열심히 참여해주신 분들이죠.

축하드려요. 

다른 분들에게도 선물을 드리고 싶었지만...ㅜㅜ 이 아쉬움은 다른 인연으로 꼭!! 풀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만원 마일리지는 공부방지기님이 금방 넣어주실거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받으시면 인증 화면을 올려주셔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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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공부방지기 2010-08-03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적립금은 내일 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알라딘공부방지기 2010-08-04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죄송. 깜빡했습니다. 내일은 꼬옥...

카일라스 2010-08-04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적립금 잘 받았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터라 그 기쁨이 더 컸습니다.
좋은 강의도 듣게 해주시고, 이렇게 좋은 선물도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인증 화면을 올리고 싶으나, 사실 이곳에 글쓰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몰라서,
그냥 댓글을 남깁니다.
마지막 강의도 좋았고, DPR(뒷풀이)도 좋았습니다.
그때 가지고 온 티벳차, 잘 마시고 있습니다.
좀 젊어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floweroftime 2010-08-05 10:25   좋아요 0 | URL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1강부터 5강까지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 티벳차가 정말 효험이 있었나보네요.^ ^
다른 기회에(아마도 알라딘 인문학 강좌나 이벤트ㅎㅎ, 혹은 여행의 도중에)
또 뵙겠습니다.

함께사는세상 2010-08-05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일리지 너무 잘 받았어요.
감사드려요.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서도 너무 즐거운 한 달이었고,
무엇보다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더욱 즐거운 7월이었습니다.

저는 8월에 일본으로 여행을 갑니다.
제가 받은 감동을 마음 속 깊은 곳에 담아 일본에도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날 때까지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floweroftime 2010-08-05 15:54   좋아요 0 | URL
네~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일본이라... 이번 강좌가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더위에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

NiNaNo 2010-08-06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강의를 듣지 못해 죄송하고 또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민중의 집에서의 목요일밤 덕분에 7월 한달이 무척이나 뜻깊었습니다. 전해 들은 것들을 많이 나누고 스스로에게 묻고 해서 의미없게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기회를 주신 관계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floweroftime 2010-08-06 16:2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오시길 기다렸는데요.^ ^;
함께 해주셨던 분들이 좋으셨다고 하시니 그저 기쁘네요.
좋은 여행 많이 다니시길 바랄께요.
참여와 후기... 모두 감사했습니다.
 

 

 

 

 

 

 

 

 

지난주에 여행인문학 강좌가 끝나고 

이번 주에는 한국문화 강좌가 쉬어서 

뭔가 허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헛헛한 마음을 달래주는 

여행인문학 동영상 강의가 문을 열었습니다. 

우선 1, 2강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이후 강좌도 차례로 올리겠습니다.

  

[3기_여행인문학] 

1강_ 여행은 만남이다 

김남희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00701_astudy 

 

 

 

 

 

 

 

 

2강_ 여행은 나눔이다 

임종진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00701_astud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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