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힘들 때면 너의 생각을 하지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또 같은 삶 속에서 난 어느 새 지쳐버렸는지 다시 만날 순 없어도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항상 내 곁에서 따뜻한 위로가 되지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 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