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이상 지지 않기로 했다 - 처세 달인 오과장의 백전불패 싸움술!
와다 히데키 지음, 정연주 옮김 / 경향BP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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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인간관계란 관련 책이 많았는데 이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직장에서의 각 직급에 따른 처세술에 대한 책이 많네요. 내용은 쉬운데 사실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자기만의 방법으로 실현하느냐 인것 같아요. 지지않는 싸움술 실천편을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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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마침내 내 삶을 찾다 - 가정과 직장이 아니라 나를 1순위에 놓기
앨런 힉스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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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가 되어 인생을 다시 돌아보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포기하지 말라고도 하지 않고 도전해보라는 내용도 있고,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이렇게 저렇게 조언하기도 하는데요. 아직 50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내가 50이 되었을 때 이 책의 것들을 누릴 정도 경제기반이 있었으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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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 미래는 어떻게 당신 손에 잡히는가
네이트 실버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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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통해 미국 50개주 중 49개 주의 선거결과를 맞췄다는 말에 거의 돗자리 깔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통계를 통해 여러 정보를 거르고 그 정확한 결과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인데 그 알고리즘등은 잘 모르겠지만 무척 신기하고 신선했습니다. 요즘은 정보가 넘쳐나서 얼마나 잘 가공하느냐가 핵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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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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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SF소설을 보고 있으면 "와,어떻게 그 당시에 그런 생각을 했지? 인간의 상상력은 대단해. 그것이 현실이 되다니~"하는 것들이 꽤 있다. 또 정치나 경제고발관련 소재의 소설등을 보면서, 그것이 현실로 믿어지지 않아서 "소설같아" 라는 말들이 나올때가 있다.

  이 전까지 동물농장이나 이 소설의 이야기는 모두 사회주의 안에서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었다. 나랑 관련없는 그냥 소설 속의 이야기네~싶었는데, 그런데 우리나라에 그 빅브라더가 현실이 될 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상당히 심란하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인데~ 싶다. 미국에서 그 옛날 워터게이터였나? 감시, 감청으로 문제 생겼던적도 있었지만 말이다. 사실, 내가 이 소설의 주인공 윈스턴처럼 잠시 꿈틀이라도 할 용기가 있는가? 생각하면 사실 더 답답해진다. 그저 머리로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행동하지 못하고 순응하는 삶을 살까 무섭다는 생각도 해봤다. 그 점에서 윈스턴은 적어도 발버둥쳐보기라도 했으니 그나마 성공적이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냥 오래된 고전인 줄만 알았던 소설 속 현실이 현재의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점때문에 슬슬 그 동안 읽었던 SF의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가 생각하면 오싹한다. 제발 그것들이 현실에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투표도 열심히 하고 정치적인 문제등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덧붙여, 처음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다 읽어보니 영화 이퀄리브리엄이 떠올랐다. 사람들이 세뇌당하고 서로 감시하고 사상을 통제하는 점등이 말이다. 물론 이퀄리브리엄은 그것을 액션영화로 풀어서 이 소설의 무게감보다는 덜하다 싶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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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힘 : 윤동주처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따라쓰기 월드 클래식 포엠 라이팅북 1
윤동주 지음 / 미르북컴퍼니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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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님 시는 읽을때마다 그 젊은 나이에 겪는 그 시대상과 갈등이 순수하게 마음에 와 닿아서 그리고 안타까워서 언제 읽어도 참 좋은데요. 그의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직접 써볼 수 있는 필사책이라니 신기하네요. 직접 시를 필사해서 그 느낌을 따라가보는 것도 좋고, 선물하기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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