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입술 - 2016 올해의 추리소설 황금펜 클럽 Goldpen Club Novel
김경수 외 지음, 한국추리작가협회 엮음 / 청어람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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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굳추리소설은 장편보다는 단편들이 더 눈애 많이띄네요. 제목만 보고 뭐지? 했는데 한국추리소설 단편집이란 것 알고 그럴듯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목부터가 전혀 스릴러나 추리느낌은 아니앗 나름 눈길을끄는 반전요소랄까요?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의 소설들도 있어서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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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있나요 - 2016 제10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박형서 외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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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특이하네요. 문학상에서 이런 과학을 소재로한 소설도 상을 타는군요. 양자물리학을 근거로 하여 시뮬레이션으로 인류진화연구를 하고 그 과정에서의 광조교와 쿼크의 갈등이 주를 이루는 내용으로 형식은 과학소설이지만 내용은 인류사회를 보여준다 싶어요. 개인적으로 새로워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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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진달래꽃 (1925년 중앙서림, 미니북) - 1925년 중앙서림 오리지널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김소월 지음 / 더스토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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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느낌내서 뭔가 소장하는 느낌을 좀 더 강조한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뭔가 운치있어서요. 솔직히 현대 국어로 바꾸 시집들은 시중에도 많구요. 확실히 눈길은 끄는 것 같아요. 다행히 대충 아는 시들이라 내용도 알겠구요. 당시에는 시집이 어떤 방식으로 팔렸는지도 좀 궁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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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수학자 - 보통 사람들에게 수학을! 복잡한 세상을 푸는 수학적 사고법 보통사람들을 위한 수학 시리즈
릴리언 R. 리버 지음, 휴 그레이 리버 그림, 김소정 옮김 / 궁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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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에 나왔다는 수학책이란 점,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쓴 수학관련 책에서 한번쯤은 본듯한 문제들이 여기 나왔다는 점, 다른 과학과목과 달리 수학은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거나 추가되거나 하는 것이 없는 듯 하다는 점이 놀랍네요. 좀더 실생활과 관련하여 수학을 쉽게 설명하려고 저자가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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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실
김별아 지음 / 해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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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근대 소설가라는 김명순이란 사람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지금도 여성인권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당시에 그것도 기생이었던 엄마의 딸로 태어나서 유학까지 갔다 왔다니 놀랍네요. 그 시대에 자신을 당당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더더욱 대단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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