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스페셜 미니앨범 - FIND [2만장 한정반]
더블에스 501 (SS 501)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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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이 find라고 알고 있는데 이 곡 드라마 배경음악 같은 느낌을 받았다. 왜 그렇게 생각되지? 하면서 생각해봤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ss510이 참여했던 외고의사 봉달희 주제곡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 곡보다는 좀 더 록같은 느낌을 강조한듯 한데 어떻게 들으면 ft아일랜드 노래같기도 하다. 남자들이 딱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랄까? 영생군인가? 가는 목소리 가진 멤버가 이 곡을 통해 좀 더 힘있는 목소리를 들려줘서 새롭게 느껴지긴 했다.

한정판이고 무대에서 거의 활동 안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김현중군의 솔로곡이 있어서 좀 놀랐다. 빅뱅이나 빅마마 쪽 빼고는 앨범에 멤버들 솔로곡이 들어가는 경우가 좀 드물기 때문이었다. 조용하고 편안한 발라드인데 김현중군이 출연하는 우결에 배경음악으로 깔아주면 무난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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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1.5집 - Vivid Summer Edition - 1st Amaranth Repackage Album
다비치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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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같은 느낌의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위사람들이 조항하다보니 거의 신곡등은 빼놓지 않고 듣게 되는데 이들의 소속사에서는 씨아나 블랙펄보다 이 다비치를 적극적으로 밀려나보다. 데뷔때 대작 뮤직비디오도 찍어주고 음반도 꽤 팔린 것 기억이 나는데 요즘 음..제목이 기억 안나는 곡으로 신인치고는 꽤 잘나간다 싶다.

리패키지라서 미리 산 사람은 속이 좀 쓰릴 것 같은데 뭐 그래도 곡수가 많이 늘어서 정규앨범처럼 된듯 하니 아닐지도 모르겠다. 지난 앨범은 미니앨범 수준으로 기억.

음반을 전체적으로 들어본 느낌을 말하면 같은 기획사 씨야의 음악에서 조금 더 밝아지고 목소리는 좀 더 높은 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씨야가 부담스러운 나같은 사람에게는 그나마 좀 더 듣기 편하다. 씨야풍의 노래가 없진 않지만 요즘의 그 복고적이면서 일렉느낌나는 곡으로 인해 다비치는 색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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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집 - Atomos Part Moai [1st Single]
서태지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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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씨의 솔로 이후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티저보고 오~ 기존이랑 분위기가 다르네..하면서 듣게 되었다. 솔로 초기의 좀 과격한 록음악이 없어서 내 귀에는 듣기 편했다.(록음악 자체를 별루 안 좋아함.)

상큼한듯 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의 모아이(듣기 편하고 서정정익 밴드 음악...음..장르가 생각이 안나는데 하여튼 그런 느낌임.)부터 예전 오락실의 오락효과음이 들어간 음악(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락효과음을 저렇게도 사용하다니), 음반 중 가장 강렬한 음악(초기음악만큼 강렬하진 않고 경쾌하다는 느낌이 강함.) 정도가 있는데 듣고 나서는 서태지씨 목소리보다 음악이 더 기억에 남아서 연주곡을 듣는 느낌이었다. 서태지씨한테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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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10.5집 - 쿨 리턴스 (COOL rEtURn's)
쿨 (Cool)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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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름 하면 떠오르는 그룹이 쿨이 아닌가 한다. 산뜻하면서 발랄하고 듣기 좋은 음악....해체한다고 해서 아쉬웠다. 그 후 여러그룹이 제 2의 쿨을 노리고 비슷한 스타일로 나왔지만 아직 그 자리를 차지한 그룹이 없었는데(사실 요즘 대중가요시장이 말라붙다시피해서 신인들이 뜨기란 장난 아니게 힘들다. 일단 뜨라면 큰 기획사내지 버라이어티에서의 캐릭터 굳힘이 필수가 되는듯 해서 아쉽다.)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10.5집? 11집도 나올지는 좀 궁금..

기존의 쿨 스타일이 있으니 올 여름에도 발랄하고 재밌는 노래일거라고 기대하면서 미리 공개된 음원을 들었다. 모두 노래가 좋다. 레게분위기의 곡도 있고 편안하고 듣기 좋은 일렉 분위기의 곡도 있고 기타 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도 있고 타이틀곡은 기존의 히트곡의 스타일과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너무 비슷해서 좀 메리트가 없어 보이기도 하는데 여러번 들어보면 나으려나? 전체적으로 가볍게 듣기 좋다.푹푹 치는 여름에 여행갈때 챙겨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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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미니앨범 - D.I.S.C.O
엄정화 노래 / YG 엔터테인먼트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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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인가 이터너티가 들어간 제목의 엄정화씨 음반의 일렉은 실험성을 많이 추구했다는 느낌이었다. 그해 대중음악상인가에서 상을 받고 앞선 일렉음악이라도 신문인가에서 본듯 하지만 어차피 음악은 듣는 사람 취향이다보니 내 취향은 아니었다. 사실 왜 앞서는지도 잘 모를 정도였다. 어쨌든 이번 음반은 확실히 이전보다 훨씬 듣기는 낫다. 올해 40인가 그렇다던데 엄정화씨도 참 노력하는 가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 흐름에 맞춰서 음반 내기 쉽지 않은데...
개인적으로 강한 기계음이 들어간 곡들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솔직히 취향은 아닌데 음악이 세련되게 잘 빠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인 디스코...재밌으면서 독특하고 인상깊었다. 거의 모든 트랙에 서로 다른 랩퍼들이 피처링을 했던데 CL인가? 하는 여성랩퍼와 함께한 곡 인상깊었다. 뭔가 앙칼진 랩이 엄정화씨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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