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귀 땡땡의 모험 24
에르제 글 그림, 이영목 외 옮김 / 솔출판사 / 200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박물관에 놓여진 남미 인디언인 무슨 부족의 나무 조각이 사라진다. 하지만 며칠 후 나무 조각은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관련 조사를 하던 땡땡은 그 조각이 가짜란 사실을 알게된다. 바로 귀의 일부가 부러져있는 것이 진짜인데 돌아온 나무 조각은 멀쩡한 귀가 있었다. 그리고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라디오를 통해 이 사건들을 들은 소년기자 땡땡은 그 사건을 조사해 나가는데..결국 남미까지 가게 된다.(신문기자라면 특종이 상당히 중요할듯 한데 라디오를 통해 듣고 한발 늦게 사건현장에 가는 신문기자라니....좀 놀랍다.)

처음부터 끝까지 2명의 도둑(?)이 따라붙어서 여전히 다른 책들처럼 땡땡은 계속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피라냐 물고기한테 뜯기면서도 살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불사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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