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괴로워 돌아온 꼬마 니콜라
르네 고시니 지음, 이세진 옮김, 장 자크 상페 그림 / 문학동네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문학동네에선 나온 니꼴라의 시리즈를 사고 너무 흐뭇해했는데 이렇게 다른 책이 나와서 같은 책인지 궁금했는데 서문을 읽어보니 다행히 다른 책이라고한다. 그 동안 써놓고 책으로 나오지 않은부분이라고 한다.(서문은 르네 고시니의 딸이 썼는데 책마다 같은 내용이라 약간 아쉽다. 참고로 책 뒤쪽에는 르네고시니와 장 자끄 상뻬에 대한 해설이 실려있다.)

이 책은 니꼴라 아빠가 주인공같은 느낌의 책이다. 이전 시리즈에서 항상 신문만 보던 그 아저씨...

니꼴라의 아빠가 옆집 아저씨와 싸우고 사장님께 혼나고 여전히 니꼴라의 숙제 봐주기를 귀찮아하면서 신문만 보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한권이 몽땅 그런 내용이라 약간 아쉽다. 제목이 아빠는 괴로워라는 것은 알겠는데..그래도 왠지 비슷비슷한 내용만 이어지는 그런 느낌이라서 니꼴라의 귀여움을 잘 안사는 느낌이랄까라나?? 하지만 어쨌든 반가웠다. 다른 시리즈는 없는지 궁금하다.

p.s. 니꼴라만할때 이 책을 접했고 난 이제 컸는데 니꼴라는 여전히 악동이란 점이 세월이 흐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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