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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수호천사 1
허국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다 무너져가는 보디가드 훈련시키는 아버지 밑에 있는 16살짜리딸은 겁이 없다. 무술을 잘하므로 그것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험한 것을 많이 보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하여튼 그런데 어느날 아빠가 연예인의 보디가드를 하다가 뼈를 다치게 된다. 그리고는 도발에 넘어가서 옆의 도장의 라이벌과 딸을 두고 내기를 한다.(상당히 대책이 없는 듯 한데 그 옆집 아줌마와 이상한 관계 연출되는 것이아닌가 한다.) 그리하여 그녀는 아빠가 하던 보디가드를 하게 되는데 보통 이런만화의 또다른 주인공(주인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소꿉친구 남자애는 아닐듯 해서..)이 그러하듯이 그는 상당히 버릇이 나쁜 편이다. 말도 막하고 나름대로 잘 모르는 주인공을 괴롭힌달까? 그리하여 그녀는 또다시 그와 내기를 한다. 그를 괴롭히는 스토커를 잡아내겠다고...
일단 강인한 여주인공이니 수호천사가 맞긴 맞는 것 같은데...과연 경호를 제대로 하는지는 궁금하다. 제대로된 몸놀림 한번 안 나오는 것 같던데...정말 무술하는 것맞아? 혹시 주인공이란 운으로 버티는것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