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좀 껴서 그런지 어제보다 상당히 시원한 것 같다. 그래도 덥지만....장마때는 비가 하두 오고 그다지 덥지 않아서 여름인줄도 몰랐는데 땡볕이 내리쬐니..여름같다. 계곡에 가서 찬물에 발담그고 싶다.
p.s. 그나저나 확실히 여름은 모기의 철이다. 홈매트에 홈키파에 하여튼 나름대로 모기 퇴치한다고 하는데...잘때마다 근질근질하다 이불덮고 자기도 그렇고...도대체 어떻게 어디서..모기가 들어오는지..모르겠다. 피를 빠는 것은 모두 암컷 모기라고 하던데....암컷모기들이 단체로 우리집에 관광왔나? 싶다. 작년에는 그다지 많이 안 물렸는데..올해는 어마어마한 것 같다. 이사한집이 문제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