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히 딴짓을 하느라 빌려온 어스시의 마법사를 읽은 시간이 없었는데..이제 슬슬 읽어야 겠다. 대충 한 3장 읽은 듯 한데...추천하는 사람들도 많고해서 너무너무 기대중인데..너무 기대만 부푸는 것은 아닌지..싶다. 왜냐...기대를 너무 크게하고 나중에 상심한 적이 꽤 되기때문인다. 다빈치 코드가 딱 그짝이었다.

어마어마한 베스트셀러 운운하길래...항상 요런쪽으로 솔깃한 나..나도 한번 읽어봐야지..하면서 책을 사서 읽었다. 도저히 빌려읽을수가 없어서...그리하여읽었는데...페이지가 어마어마하게 빨리 넘어갔다. 재미있다기보다는 좀 허무하달까나? 그래도 1권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읽으면서 헐리우드 영화같았음.) 2권부터는 어쨌든 읽어야겠다는 결심으로 다 읽었다. 사실 지금은 잘 기억도 안나지만...읽긴 읽되 집중하지 않으면 제목도 기억못하는 내 입장에서는 하여튼 제목이라도 기억하는 것이 다행이다..

어쨌든 어스시의 마법사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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