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injok.or.kr/kimson/home/minjok/bbs.php?id=news&q=view&uid=3031

 

  에서 안중근 우표첩을 판다는 신문기사를 보았다. 우표 쓸일도 없고, 우표수집하는 취미도 없으면서 샀다. 수익금은 안중근의사 관련 사업에 쓴다니 좋을 일에 쓰인다 생각해서 샀다. 민족을 위해 죽어간 그 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랄까? 우표는 주문한지 2일인가 3일만에 받았는데, 그분이 민족에게 쓴 글에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안중근 어머님의 편지도 그렇더니..

  그러고보니 올해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때는 놀라운 사실을 ebs를 통해 알게 되었다. 바로 2월 14일이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란 것이었다. 그냥 매년 초콜렛주고 받는 것만 떠올렸는데...이제 죽을때까지 평생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안중근 의사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감사합니다. 안중근 의사님.

  당신이 있어서 현재의 우리들이 이렇게 잘 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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