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가져온 잡지에 장 폴 고띠에라는 디자이너가 에르메스랑 손을 잡았다는 기사가 나왔다. 장 폴 고띠에...어디선가 이름 들어봤는데...누구지??? 했다. 그러다 드디어 기억이 났다. 밀라 요보비치인가 하는 모델이 나온 뤽 베송 감독의 제 5원소의 그 독특한 옷을 만든사람...영화잡지에서 그의 의상을 이야기 하며 그는 악동같은 이미지라고 했었다. 그런데 그였다...

에르메스...잘 모르는 브랜드지만..일단 명품이라고 하니...꽤나 고상한 옷을 만들듯 한데(옷은 안 만드나?? 엑세서리 선전은 본 것 같은데..옷은 잘...후후..) 장 폴 고띠에가 거기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룰까?? 싶었다. 사진 몇컷이 실렸는데..역시..나처럼 잘 모르는 사람에는 뭐가 뭔지 모르겠다. 기사는 상당히 호돌갑스럽게 최고라느니 환상적이라느니 하지만 난 그냥 그런가 보다..수준....하긴 난 오띠 꾸띄르인가 해서 맞춤복 패션쇼사진을 봐도 모르겠다. 과연 저 옷을 입는 사람이 있긴 한가.하는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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