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성질이 못되먹었는지 밥 맛도 없고....(먹으면 헛구역질을 해서...) 찬물만 몇모금 마신채 3끼를 굶었더니...헉..하늘이 빙빙돈다. 앉았다 일어날때 빼고는 빈혈의느낌의 없었는데....이러다 죽는 것 아닌가 싶어서..결국 밥을 먹었다. 야쿠르트까지 얹어서....이러면 헛구역질은 없겠지..

생각이 많아서인지 생전 아프지 않던 뒤통수까지 깨질듯이 아프다. 병원에 가서 혈인을 쟀더니...헉..그 저혈압이란...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 것이겠지?(엄마는 저혈압, 아빠는 고혈압이라..나는 정상이었으면 좋겠다 싶은데...두 혈압사이를 오가는 것 같다. 이 젊은 나이에..이게 뭐냐구...)

이러다 우울증 걸리는 것은 아니겠지? 정말 무섭다..그리고 정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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