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다미인가 하는 작가의 저 만화책 4권 보았다.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그냥이랄까?? 나름대로는 아주 평범한 것처럼 만화를 이끌어 가는데..생각해보면 참 복잡하고 평범하지 않은 만화다. 아직 그다지 집안 사정이 안 알려진 생선가게 아들만 그래도 좀 평범해보이고 정상적으로 보일까..(물론 미나리 키우는 부분등은 엽기다.) 나머지는 하여튼 튄다. 나름대로 개그와 가벼운으로 우겨넣긴 하지만...사실 이 만화 좀 불편하다. 게이인듯 보이는 목사집 아들이랑 명품에 미친듯한 그리하여 원조교제를 하는 듯 보이는 여자애, 언제나 쿨한 여자애...청소년시기에 반항하는 칙칙하는 만화도 아닌데....

그러고보면 난 참 평범한가보다. 평범함에서 많이 벗어나는 인물들을 보면 불편하니....그렇다고 평범함을 선호하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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