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살까 저것을 살까...고민에 고민을 하다가(아 왜 그렇게 음반들은 쏟아져 나오는 것인지..사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돈이 언제나 궁핍..) 드디어 오늘 그냥 사버렸다. 순전히 수입음반이란 이유로..다른 것은 국악 음반이라...많이 사지 않을테니..당연히 남아있을꺼야..하는 마음에...이러다 저 음반 품절되면 분명 후회할 것이 분명....일단 사버렸으니..주문취소를 하지 않는 한 집에 올텐데...문제는 저 음반이 얼마나 좋냐는 것이다. 서양클래식의 엄청난 명곡이란 말에....두말않고 구입했는데..(베스트셀러, 명곡이 문제다. 저 단어를 쓰는 사람들...제발 신중하길 바란다. 뭐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그 말에 속아서 샀다가 지금까지 후회한 것이 엄청나다..) 내게는 듣기 좀 고단할 것 같은데....뭐..들어봐야 알겠지...두근두근하다..그 음반이 내게 얼마나 듣기 좋을까? 그리고 또 내게 그 명곡이란 의미를 가르쳐줄 수 있을까?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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