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디오 가게에 갔다가 새로나온 비디오 선전하는 책자를 집어왔다. 결국 다 훑어봤는데...유명한 매트릭스나 그런 것은 눈에 안 들어오고(태극기를 휘날리며도 안 봤을 정도???) 홍반장, 고독이 몸부림칠때, 더 캣이 눈에 들어왔다.

더 캣은 화면이 상당히 화려한 것이 아기자기하던데...동화책 원작이라 뭔가 다를것 같다. 재밌을 것 같은 느낌...그 고양이는 도대체 정체가 뭘까?? 원작의 인기에 기대어 이상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홍반장 김진태님의 만화를 몇번 보았다. 그 분의 만화를 좋아한다. 그런데 영화가 나왔다. 엄정화가 나온 것이 좀 그렇긴 하지만...정말 기대된다. 그 엉뚱한 스타일을 어떻게 실제로 구현될지...일당 5만원만 주면 뭐든지 한다는 홍반장의 정체는 뭘까?? 선전을 많이 봤는데..설마 그것이 다는 아니겠지?? 그럼 실망일텐데..

고독이 몸부림칠때...그러고보니 죽어도 좋아도 못봤다. 이것도 봐야지 봐야지 하는데...항상 깜빡..노인들의 은은한 로맨스같은 것도 좋은데...좀 과장된 코믹분위기인듯 해서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는데..그래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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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5-06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독이 몸부림칠때...저두 함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