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가 된 기분은 끔찍하다. 도대체 안 아픈 곳이 없다. 나 자신을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웃겠지만..그래도 어쩔 수 없다. 비오면 관절이 쑤신다더니 그 말도 알 것 같다...머지 않아 뜨거운 것 먹으면서 으~~시원하다...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뼈에 바람든다는 것도 알 수 있을까? 정말 무섭다...싶다.

그다지 인생 많이 산것 같지도 않은데...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모르겠다. 잔병치레는 많았지만...다른 큰 병은 일체 없었는데..이러다 늙어서 관절염등으로 고생하는 것은 아닐지...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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