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부록을 노려서 잡지를 사들이기 시작했다..부록 안주면..절대 안 살 안 넘겨볼 잡지들을....부록은 요긴하게 잘쓰고(잘 바르고 잘 신고 잘 들고 다닌다..) 잡지는..화장실에서 요긴하게 쓰고 있다.(이렇게 말하면 휴지로 쓰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듯 한데...열심히 화장실에서 독서를 한다...글씨는 거의 없고 대부분 사진들로만 이루어져서....넘겨보기 딱 좋다..화장실에서는 심오한 생각하기 어려우니까..)

그런데..이번달에 크림 파운데이션이랑 브르주아 블러셔 준 잡지..벌써 매진이다. 동생이 알아보니 다른 사이트들도...뭐 관심이 없었으니..나랑은 상관없지만..동생은 좀 충격인듯....하긴 블러셔...잡지값만 주면 사는 것을 얼마전에 2만원넘게 주고 백화점에서 사왔으니...좀 화가 나긴 날듯...

너무 바보같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좀 다양하게 색을 구비해서..원하는 색을 주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든다.(정말 바보같다...온라인에 올라오기만 하면 몇시간만에 품절되는 경우도 허다한데..이런 헛생각을 하다니...멍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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