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4.0 - Die Hard 4.0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예전에 이 영화를 죽기도 힘들어...라고 우스겟소리로 말한적이 있는데 주인공을 보면 정말 그런 것 같다. 주인공이 가는 곳마다 사건 터지는 거야 어느 영화에서나 그렇지만 다이하드의 주인공 형사가 가는 곳마다 터지는 사건은 뭔가 스케일도 크고 대체적으로 갇힌 공간이고 거의 혼자 뛰어다니면서 고생한다. 그것도 다른 영화의 주인공은 뭔가 우아하게 다닌다면 이 영화의 주인공은 살기위해 죽도록 뛰어다닌다는 느낌이랄까? 다른 영화의 주인공들은 잘생긴 미남이라 그 미모를 살리기 위해 그런데 반해 이 영화의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는 미남이 아니라 그런 분위기로 안가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시리즈를 볼때마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와는 이혼하고 항상 인질들이 다수있는 사건에만 걸려드는 주인공...이번에는 딸까지 납치됬다. 테러리스트는 전산만을 통째로 손아귀에 넣고 그를 골탕먹이고.. 

킬링타임용 액션영화로 딱 좋다. 액션영화는 역시 뭔가 터지고 해야 제맛~.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