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판 란마 1/2 1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이 만화를 예술적인 면에서 또는 철학적인 면에서 접근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오직...코믹무협만화입니다. 저는 오직 재미때문에 이 만화책을 봅니다. 너무 웃기고..재밌어요..(이 만화에서 격투와 요리빼면 남는 것이 없을듯...) 그러고보면 왜 란마는 애니메이션이랑 만화책이랑 그림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표시가 좀 나네요. 애니메이션으로는 100편이 넘는다던데...만화책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버지와 주천향에서 수양을 마치고 돌아온 란마....조국에 돌아오자마자...갑자기 아카네라는 약혼자가 생기고 또 주위에 적들이 하나하나 생겨납니다. 하지만 수련을 괜히 하는 것이 아닌듯..엄청난 몸놀림을 갖춘 란마...그들을 가볍게 물리치죠....(란마네가 식객이고 찬물에 닿으면 여자로 변하지만 아카네한테 란마 아까워요...흑흑.) 먹는 것에 목숨걸긴 하지만서도..가끔씩 보여주는 멋진 모습도 좋습니다..란마...

또..그에게 원한, 애정 등등을 가진 캐릭터가 점점 늘어나게 되는데요. 1권에서는 찬물에 닿으면 돼지로 변하는 사람이 나오는군요.(이름이 기억안난다는...) 이왕 재발간되는 것..애니메이션은 재발매 안될까요? 애니메이션 그림체가 훨씬 좋던데... p.s. 란마 본인은 남자로 돌아가길 간절히 원하겠지만...독자인 저의 입장에서는 글쎄요...여자 란마의 섹시한(사실은 귀여운...) 모습을 더 봤으면 좋겠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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