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창의력이다
심현우 지음 / 동인(김영길) / 1999년 5월
평점 :
품절


겉표지에 만화책보다가 서울대에 갔다고 쓰여있는데요. 솔직히 별루 눈에 안 들어오더군요.(홍보효과를 위해 쓴 거겠지만요.)솔직히 저는 만화에 관한 책은 눈에 띄면 한번씩 보는 편이라...저자가 서울대생이라는 점이 그리 눈에 안 띄던데 이 책에 홍보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후후..이 책은..그냥 개인적인 만화의 취향에 대한 이야기 위주입니다. 특별히 학술적이지도 어렵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견이 다른 분이 보면...뭐 이런 책이 있어..할 수 있습니다.

만화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 우리나라의 만화의 문제점 등에 대한 것이죠.(책은 사서 보자, 심의면에서의 문제 등등....)저랑 나이차이가 별로 안 나시는 분이라...애니를 보던 시기가 비슷하여...제가 본 애니들이 나올때는 정말 신기했습니다.(고바리안이나 스타에이스니...후후...) 개인적인 취향의 글이라서...솔직히 이 책 자체가 나쁘다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또...설명문이 아니기 때문에..어떤 정보를 얻기도 힘들구요.(솔직히 좋은 만화 고르는 법....이런 것은 개인적인 취향읨 문제라...굳이 책에 넣었어야 하는지..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단지...그냥 한번 읽을 만한 책이고, 소장할 목적으로 사기에는 쬠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쉬운 점은..자신은 순정만화도 본다고 해놓고...막상 자신이 재밌었던 만화에는 한권도 없더군요...후후.....강경옥님이 김진님을 높게 평가하면서도...한권도 없다는 사실이..쬠 아쉬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