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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마 은별호의 수수께끼
코난 도일 지음 / 프뢰벨(베틀북) / 1998년 11월
평점 :
절판
그 명탐정이라는 명성답게 셜록 홈즈는 이번 책에서도 사건을 멋지게 해결합니다. 역시 셜록 홈즈....개인적으로 탐정 중에 가장 좋아합니다.(어떻게 보면 좀 까탈스럽고 차가운 사람이지만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정의롭고 정많은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실력은 당연히 뛰어나구요.) 2번째는 좋아하는 인물은 애가서 크리스티의 미스 마플..
아무도 없는 깊은 밤 숲속에서 말 조련사가 죽어있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그가 돌보던 그 유명한 명마 은별호도 없어졌구요. 이를 해결해달라고 홈즈한테 의뢰가 들어오고 홈즈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사건이 일어난 지방으로 떠나면서 이 이야기가 전개가 되죠. 미리 범인을 말하면 재미없으므로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읽다보면 대충 범인이 누군지 감이 오실꺼예요.. 내용도 그리 복잡하지도 않고 짧으며 주인공의 심리를 깊이다루지 않아서 정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