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501 (더블에스 501) - 3rd 싱글 Deja Vu
더블에스 501 (SS 501)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ss501은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의 아이돌로 데뷔해서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다고 생각하는데요.(언록, 경고, 파이터 등이 있지만 뭔가 이미지만 강하게 가려고 했지 실제로 노래를 잘 소화한다는 느낌이 없어서인지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멤버 중 댄서가 없어서인지 춤이 많이 어색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음반부터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이전 댄스음악에 비하면 남성적인 느낌을 더 강조한 것 같아요. 이미지 변신을 하는듯 합니다.(우리나라 아이돌은 데뷔할때는 귀엽게 가도 음반 낼때마다 조금씩 성숙한 이미지로 가는 편이죠.)

전체적으로 보면 기존에 ss501이 냈던 음반 중에서는 가장 취향에 맞아요. 노래들이 전형적인 한국댄스음악다운 남성적인 느낌으로 가거든요. 귀에 익숙하기 때문에 그만큼 듣기가 편하구요. 단, 이런 곡이면 그만큼 자신들만의 색을 잘 입혀야 하는데 실제로 라이브 무대가 어떨지 궁금하군요. 노래가 익숙하지만 히트곡이 되기 위해서는 특정 포인트가 있어야 하니까요.

타이틀곡도 좋지만 멜로디 라인이 살아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곡이 가장 듣기 편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