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혁명 6
사쿠라 츠쿠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꿈의 계단인가 하여튼 주인공 아버지인 연예기획사 사장과 그 어머니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이야기가 계속된다. 어떻게 두 남자애가 같이 살게 되었는지 천재 배우였던 요코의 이야기와 함께...영화는 흥행에 성공하고 그들은 칸느에 가게 되는데~~(만화가가 주인공들에게 휴식을 주기위해 칸느로 보내다고 하는데 칸느에서 저런 종류의 상업영화도 취급하나? 싶다. 뭐 영화마켓이야 있긴 하겠지만..)..

이 만화를 보고 있으면 주인공들이 너무 귀여워서 좋다. 만화적인 부분이나 작위적인 부분은 당연히 있지만 지나치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아기자기하달까? 이 만화가의 만화는 모두 그런 듯 해서 너무 마음에 든다. 보이지 않는 나라도 좋았고 부탁해요 마스터도 좋았고...아야모리인가 하는 주인공은 왠지 사연많아 보이던데 좀 안되보이긴 했다. 욕심내서는 안돼...하는데 불쌍했달까? 어떻게 보면 가장 불쌍한 인물일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아직 관계 정립이 제대로 안되었으니 좀 욕심내도 돼....라고 옆에서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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