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고교 호스트부 11 - 한정판
하토리 비스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앞권에서 갑자기 체육에 불타오르기 시작한 호스트부의 혼혈 주인공과 그 보좌관(이름이 기억 안나서~~) 나름 약한 부분을 찔러넣고 내기를 걸면서 불을 지핀다. 그리하여 체육대회는 불타오르고는데 이 만화의 배경이 부자학교라서 그런가 어째 방법이 참 놀랍다. 고급빵같은 것 같다놓고 그게 뭔지 맞추는 식이랄까나? 체육대회라면서..몸을 움직여 몸을...했는데 다행히 몸을 움직이긴 한다. 달리기가 있기도 하니까. 도대체 얘네들은 그 동안 체육대회를 해보긴 했을까 싶다. 너네 운동을 하긴 하니?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는 것이 좋을텐데?? 하긴 그 원피스 입고 하긴 힘들겠다. 교복치마입고 말뚝박기를 하는 여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있긴 하지만서도...

하루히에 대한 애정을 깨닫는 쌍둥이 형제 그동안 별 생각없이 보이더니 나름 심각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도 같다. 복받은 하루히...그리고 체육대회결말로 밝혀지는 나름 속깊은 혼혈회장님의 마음 씀씀이가 주된내용인데 이 만화의 주인공 하루히 맞아? 작가? 정말 그렇지? 어째..권수가 진행될수록 하루히는 조연수준도 안되는 것이냐구..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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