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중에 기독교인분들이 꽤 있다. 불교인 분도 몇분 있는데..이분들은 명절에 모이기만 하면 싸운다. 서로 종교이야기 하면서.....분명 불교는 자비요, 기독교는 사랑을 베풀라고 할텐데..어째서 모이기만 하면 싸우는지 꼭 종교문제가 아니라더라도....(그 후 불교인분이 기독교로 개종한 후에 안싸우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자기네 종교 교리의 기본조차 못 지키는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