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이어폰 E111

평점 :
절판


예전에 mp3에 번들로 준 이어폰이 고장나서 이 제품 샀었어요. 번들 이어폰이 도끼여서 그냥 같은 회사꺼니까..하면서 일부러 가장 저렴한 것으로 샀었죠. 그런데..아쉽게도 얼마못가서 망가져서 그 이후로는 안 사요. 그냥 적당히 튼튼하다 싶은 젠하이저 mx400사죠. 젠하이저꺼는 양쪽 대칭형에 길이가 길어서 좀 불만이지만요.(제가 좀 이어폰을 험하게 다루는 편이긴합니다. 잘때 꼽고 잘때도 있는데...이 제품 한 2주 썼나? 어느날 고무부분이 분리되면서 이어폰 망이 빠져나갔더군요. 그래도 젠하이저 mx400은 부서진적 없는데.)

이 제품 모델명만 다르게 4종류인가 있어요. 코드가 일자형, 기역자형, 긴줄과 짧은줄요. 주로 모델명 끝에 구분을 하게 되어있는데 여기엔 정확하게 모델명이 안 올라온듯 하네요. 뭐..어쨌든 저렴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전체적으로 볼때 뭔가 가벼워보여요.(들을때말고 보았을때..) 특히 이어폰 위에 은색부분은 좀 조잡해보이기까지 하구요. 중요한 것은 소리나는것이니 전 상관없었지만요. 고로 음질은 잘 모르겠네요.  이어폰으로 음악들을 때 지지직거리지만 않으면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그리고 이 제품 최고의 단점은 유닛의 크기입니다. 소리나오는 철망부분의 유닛부분이 너무 커요. 국내회사가 만드는 제품인데 외국에 수출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외국사람 귓구멍에 유닛크기를 맞춘 것 같아요. 번들로 쓰던 도끼(ax인가 ex인가로 시작하는 제품으로 mp3번들용으로 한동안 많이 나왔었어요.)도 그래서 불편했는데 이 제품도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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