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지겨울때 교과서 붙들고 있으면 시간만 안가고 집중이안되는데요. 에픽하이의 수재 타블로는 그럴때 그 책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 영화등을 보았다고 하더군요. 그리하여 대중교양서이면서 교과서의 내용을 살짝 담고 있어서 쉽게 교과서 내용 '일부'를 익힐 수 있는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과목당 1권 씩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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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사회 노무현 대통령도 읽었다..하여 유명한 책이라 하는데요. 법과사회 배우면 가장 먼저 나오는 헌법에 대한 것을 쉽게 풀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교과서는 민법이야기도 많던데..그런쪽으로는 가정생활과 법을 다룬 책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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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등을 쓰는 책입니다. 락스랑 산이랑 섞었을때 나오는 가스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등등을 화학식 복잡하게 쓰지 않으면서 이야기 하고 있죠. 사건이 일어나고 법정에서 그에대한 판결을 내는 방식인데...흥미진진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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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악시험에서 클래식은 빠지지 않는데요. 작곡가를 위주로 그들의 음악적 특징이나 그의 생애를 가볍게 쓴 책입니다. 책 중간중간 음악용어같은 것도 설명하는데요. 읽으면 음악교과서에서 배울 내용과 겹치기도 하니..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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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철학과 역사는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정치까지도요. 실제로 역사상에서 당시의 사상때문에 큰 사건들이 발생하죠. 그것들을 연계해서 이야기 하는 책인데요. 아주 쉽고 재밌게 이야기해서 볼만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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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일본의 실제 회사의 마케팅등을 통해 경제교과서의 기본 경제개념등을 예를 들어 설명을 해 줍니다. 실제 회사의 이야기를 들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읽으면서 일본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덩달아 경제를 배울수가 있죠. 경제학이라면 질색하는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두려움이 가셨습니다. 그다지 그래프등이 많이 나오지 않는데..정말 아주 쉽게 이야기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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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시험에 보면 시대의 유물이 참 중요하죠? 왜...석탑같은사진 내놓고 그 시대관련 문제를 많이 내는 편이잖아요. 그 유물들을 설명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읽었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 유물들이 어떤 의미인지 어디서 영향을 받았는지 등등을 이야기 하는데 그 시대와유물을 같이 이야기하다보니 국사 교과서에서 빠지지 않은 유명 사건이나 사람들, 서적들은 한번씩 다 다루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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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1, 2권을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면 유럽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그리스, 로마 부터 비교적 최근의 조약까지 책 앞부분에서 다루고 있거든요. 세계사 교과서에 나오는 것을 아주 쉽게그림으로 풀어놓았다고 할 수 있죠. 각 나라의 풍습같은 것은 덤으로해서 책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흥미도 불러일으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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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그냥 영어책을 고르려니..당연히 흥미가 떨어질 것 같아서 골라보았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도 하니 뭘 골라볼까..했는데..한글판을 어른도 열광하는 것을 보면서 이 신기한 책으로 골라봅니다. 팝업북이라고 해서 페이지를 열면 입체그림이 나타나는데..아주 화려하고 신기하더군요. 궁전에 기구에...눈도 즐겁고..영어도 익히고...호기심에 읽기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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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한문 시험을 보면 주로 한시하나를 내놓고 그 내용이나 문법적인 것 파악하는 문제를 많이 내는데요. 내용을 알면 한자를 몰라도 그래도 일부는 풀 수가 있더군요. 한자를 몰라도 한글로 시를 쉽게 풀어놓아서 말 그대로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죠. 한문과 일부 한시는 국어에도 나오기 때문에 나름대로 도움이 되요. 옛이야기 해주는 편안한 글이라서 읽기 편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