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에 가서 레몬차 한잔 마셨는데 옆테이블에서 담배를 펴대서 집에 왔더니 목이 감기걸린것마냥 모래밭같은 느낌으로 칼칼하니 따끔따끔하다. 특히 음식 넘길때 너무 아프다. 역시 나는 담배와는 멀리 지내야 하는데....하여튼 난 이래서 밖에 나가서 뭐 먹는 것을 안 좋아한다. 식당이고 술집이고 포켓볼치는 곳이고, 찻집이고 어찌나 사람들이 담배를 펴대는지...담배연기를 맡고 있으면 뒷골이 으스스하면서 찬기운이 확 올라오고 나중에 꼭 머리 아프고 목이 아프다. 에휴~~~

담배연기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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