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 수입된지 꽤 되었는데 아이팟 a/s정책 모르고 계신분들이 많은듯 하군요.(신문에서 보았음.) 그래서 제가 몇글자 적어봅니다. 사실때 미리 알고계시라고요. 알라딘 서재인분들 중 모르고 계시는 분이 계실까봐 혹시나해서 올립니다.
아이팟의 a/s는 국내제품과 달라요.
1년 이내 : 수리 X, 교환 ok
1년 이후 : 교환만 ok, 교환시 비용은 새것 사는 것보다 비싸짐.
아이팟은 고장났을때 수리의 개념이 없어요. 리퍼제품으로 교환만 해줍니다.(리퍼란? 수리들어온 제품들 중에서 멀쩡한 부품만 골라서 다시 재조립한 제품. 새제품과는 다릅니다.) 고로 액정이 나가든 버튼이 부서지든 어쨌든 교환이므로 미리 자료백업을 해두어야 합니다. 아울러 구매 후 1년이 지나면 역시 교환만 되기 때문에 수리비용이란 개념이 없고 하나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 상태가 되므로 교환비용을 내야하는데 그 값은 새것 하나 사는 것보다 비쌉니다. 아울러 애플케어라고 돈주고 a/s기간늘이는 서비스상품이 있는데 제품마다 다르지만 대충 6만원 이상씩 합니다. 참고로 1년입니다.
배터리효율도 생각하세요.
1~2년정도 단기간 배터리상관없음.
2년 이상 배터리 상관있음.
휴대폰배터리도 오래되면 충전율이 줄어드는 것 처럼 아이팟도 마찬가지예요. 충전식이기때문에 오래쓰면 배터리 충전율이 줄어들죠. 국내제품들은 비용내면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데 아이팟은 교환만 되므로 불가능합니다. 고로많이 불편하면 교환할때 비용이므로 새것 사는 것과 맞먹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