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벌크로 껴준 마우스에 아주 데여서 그 이후 거의 ms꺼만 써오다가 아빠가 쓰시는 노트북용으로 쓰는 마우스예요. 운좋게 하나를 얻어서 쓰고 있죠. 아빠 노트북을 제가 그다지 쓸일이 많지는 않은지라 마우스를 많이 만져보진 않았지만 광마우스기술들이 상향 평준화되어서그런지 고가의 마우스에 비해서 성능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아요.(포인트 움직임이 나쁘다거나 하는 등의 것을 말함) 디자인의 차이만 좀 있을뿐이지..(비싼제품들 보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운운하면서 비싼듯 하더군요. 진동마우스같은 신기술 첨가마우스 빼고는요. 개인적으로 비싼 것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비싼것이 확실히 편하긴 해요.)
솔직히 마우스의 다른 부분은 할말이 없는데 이 마우스 휠이 너무 뻑뻑해요. 휠을 보통 스크롤내리는데 쓰는데 뭔가 빡빡하게 굴려져요. ms마우스 특유의 엄청 가벼운 느낌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휠 쓸때마다 좀 힘을 줘야 해서 살짝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