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지털기기를 사다보면 설치cd를 주는데 주로 종이봉투나 비닐에 들어있다. 그것들을 차곡차곡 쌓기도 뭣하고 쓸때마다 꺼내려면 귀찮고 무엇보다 흠집이 예상되므로 나는 엑토의 cd케이스 하드형을 샀었다. 12의 cd를 꼽을 수있도록 만든 플라스틱케이스인데 좀 두껍긴 하지만 음악cd케이스에 cd를 꼽는방식으로 하나씩 꼽는 형태라서 cd흠집이 날리가 없어서 너무 좋았다. 12장 밖에 안들어가는 것치고 가격이 세다고 생각하면서도 노랑색, 초록색 두개나 사서 쓸 정도였다. 그.러.다. 오늘 하나 더 사고 싶어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단종되었는지 더이상 보이지가 않았다. 이렇게 안타까울 줄이야...보통 일반 cd자켓은 별루인데 cd꺼내고 빼기도 좀 귀찮고~아쉽다..

그나저나 휴대용기기를 위한 휴대용 스피커 새로 나왔던데 상당히 탐이 난다. 2개씩이나 되고 볼륨조절기까지 있으니 내가 가진 휴대용 스피커보다 더더욱 큰 소리를 들려줄 것 같은데..지금쓰는 휴대용 스피커 혹시라도 고장나면 하나 사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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