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뜩이나 대중가요 음반 cd도 마음껏 못사는데(언제나 마음껏 못삼. 워낙 사고 싶은 것이 산더미라서리..) 알라딘에서 클래식 음반할인을 한다고 한다. 대충 내가 산 것을 기준으로 했을때 1만원 이하 cd는 약 800원정도 2만원 가까이 하는 cd는 거의 1700원 정도 싼듯하다.(내가 샀던 cd가 품절인 상태를 보고 있으면 그래도 좀 비싸더라도 빨리 사길 잘했어..싶은데 지금 남아있는 cd를 보고 있으면 좀 나중에 살껄..싶기도 한다. 물론 나에게 다시 그때 상황이 온다면 난 비싸도 일단 누군가 사가기 전에 지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사고 싶어하는 음악가가 나온 cd를 열심히 뒤적거렸다. 다행히..막 사고싶어서 미칠 정도의 cd난 레어급 cd는 없었는데 문제는 다른 cd가 눈에 확확 들어온다. 오호~~이런 질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이미 생일선물을 비롯해서 다른 cd들에 책에 너무 많이 질렀는데 기간은 약 2주....더 문제는 과연 저 cd가 내가 좋아할만한 음악이 들어있냐하는 것이다. 제목과 작곡가만 봐서 어떻게 아냐구..그것도 클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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