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소속사 yg에서 빅뱅을 내놓을때 아이돌그룹어쩌고 했던 것을 기억한다. 이제까지와 다른 아이돌그룹이라고...yg야 워낙 실력으로 유명한 곳인데 왠 아이돌?했다. 정말 아이돌을? 했는데 그 후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보니 전혀 아이돌이 아니었다. 나이만 어릴뿐이지 라이브로 노래를 소화하면서 작사, 작곡등등 앨범 곳곳에 그들의 이름이 보이는 것이 나름대로 자신들만의 음악성향이 있다고 생각했다.(팝을 전혀 안듣는 편이라서 외국가수 누구와 성향이 비슷한지 같은 것은 잘 모름.) 기획사에 의해 만들어지는 획일화되고 자신만의 색이 없는 아이돌과는 거리가 멀었달까? 빅뱅의 음악을 좋아하지도 않고 즐겨듣지는 않지만(랩많이 들어가는 흑인음악은 그다지~~)...난 그들을 아이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기사를 보니 소속사에서 빅뱅을 더이상 아이돌이라고 칭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들을 지금까지도 아이돌로 계속 홍보해왔나? 싶다. 에휴~~소속사가 너무 한다 싶다. 나를 비롯해 사람들에게 아이돌은 그다지 좋지 않은 인식인데 왜 실력있는 애들을 그렇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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