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달호란 영화에 주제곡인 이차선 다리라는 트로트가 있는데 동생이 완전히 꽂혔네요. ost산다고 이야기...주구장창 이차선 다리만 듣고 있어요. 덕분에 저도 들어봤는데 트로트임에도 상당히 대중적이더군요. 어머나처럼 꽤 대중적인 인기 얻지 않을까..생각해요. 노래만 많이 알려진다면요.
생각해보면 제 동생은 참 취향이 뭐랄까...옛취향의 느낌인것 같아요. 뭐랄까..약간 고풍스러운(?) 곡을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드라마 아내에 나온 박강성씨의 노래나 겨울연가의 주제곡, 이차선 다리같이 약간 트로트처럼 애절한 느낌의 곡이 무척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