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음악중심에 장리인양이 또(?) 나왔다.(장리인양이 정말 제대로 cd수준의 라이브를 들려주지 않는 한은 난 장리인양을 노래 못하는 사람으로 기억할 것이다.) sm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노래도 못하면서 싱글 한장 내놓고 특별한 히트곡도 없이 참 tv활동 오래한다 싶다. 아이돌처럼 인기가 높아서 꾸준히 나온다면 그러려니나 하지 차트같은 것 보아도 순위안에 잘 띄지도 않는듯 하던데..꾸준히 밀어주는 sm을 보면서 그녀때문에 tv에 못 나올 다른 신인이나 가수들이 불쌍하다 싶다.(막 데뷔한 신인때는 좀 틀려도 그럴 수 있지만 벌써 몇달인데 그 후로도 계속 그러는 것 보면 좀 심각하다 싶다. cd랑 무척 다르다는 것도, 아울러 댄스가수가 아님에도 그렇다는 것도..)
개인적인 생각에 일단 발음교정과 노래 연습 좀 더 한 다음에 나왔으면 싶다. 나이도 어리니 앞길도 창창할듯 한데 그녀는 너무 섣부르게 데뷔한 느낌이랄까? 데뷔인데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너무 어려운 곡을받은 것이 문제일수도 있지만..하여튼 이제 그만 다음 음반 준비하러 들어가서 연습 좀 더 하고 cd랑 비슷한 소리를 낼때 나왔으면 싶다. 아울러 내가 잘못 본것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마이크 뗀 상태에서 꽤 큰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부분 립싱크가 아닌가 싶은데(mr정도는 아닌듯..) 정말 느린 곡 부르면서 그것도 코러스 여자분들의 도움을 대단히 많이 받는 곡이면서 너무 한다 싶다. 코러스여자분들 한 10명 가까이 나와서 클라이막스부분 같이 불러주고 하던데...거의 코러스 빨이랄까나? 아예..코러스 여자분들이 노래 부르고 장리인은 그냥 효과음넣어주는 것이 나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