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마블 골드
씨앗사
평점 :
절판


어렸을때 이 부루마블을 접했다. 당시에는 어려서 왜 부루마블인지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커서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사게되었고 제목을 읽고 알게되었다. 블루마블이라는 것을..일본식으로 영어를 읽어서 그런것이 아닌가..싶은데 개인적으로는 좀 신기하다. 이 게임은 서양의 모노폴리라는 보드게임이 원조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한 땅을 많이 사들여서 상대방의 파산을 유도하는 부루마블보다 좀 무서운 게임이랄까나? 서양게임이 일본으로 가고 거기서다시 우리나라로 넘어왔나?

어쨌든 가족들과 가끔씩 이 게임을 하는데 참 재밌다. 한번 시작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것이 좀 흠이긴한데 호텔이나 별장등을 지어놓고 통행세받는 재미가 쏠쏠하달까? 물론 게임에서 지거나 무인도에 걸리면 안 즐겁긴하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어린이들과 하면 좋은 게임일듯 싶다. 대륙의 나라마다 모여있어서 그 나라가 어느 대륙에 있다는 것도 알게되고 각 나라의 국기와 수도가 익숙해지게 되는 약간 교육적인 기능과 돈의 중요성+ 돈계산이 빨라지는 장점이 있기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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