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추워서 잘 안 움직이고 먹는 것은 비슷하니..아니 사실은 더 먹기도(곰같은애들은 겨울잠자려고나 하지 사람은 나는 왜? 어제는 밥을 한공기 반+왕갈비탕까지..)해서 살이 쪘다. 평소에도 좀 느꼈는데 목욕탕에 가서 재보니 평소보다 약 3kg이 늘었다. 어쩐지 몸이 부~~하더라. 뭔가 가벼워진 산뜻한 느낌을 위해..운동을 좀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문제는 생각뿐이다. 날이 추운 것도 추운 것이지만 집근처에 운동할곳이 없어서 동네 놀이터까지 꽤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 귀찮달까? 동네놀이터가 코앞에 있다면 어떤 핑계(?)를 댈지....싶기도 하지만..

살이 찌면 몸이 약간 무거운 감이 드는데..그 느낌이 참 그렇다. 평소에 몸놀림이 빠른 편이 아니라서 사실 별 차이가 없긴한데..그래도 뭔가 좀 답답한 느낌이랄까? 뭐..어쨌든 봄이 되면 또 빠지겠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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