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검 3
설경구 지음 / 마루&마야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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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굴러다니길래 본 무협소설이다. 앞권을 보지 않은채 이 한권만 봐서 솔직히 중간중간 이야기가 잘 이해가안된다. 다른 무협소설처럼 엄청난 무술실력을 가진 주인공이 만년이 되었다는 산삼을 찾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매인 여자가 죽을 병에 걸린듯 한데 그것을 먹으면 나을 수 있는듯 하다. 그리하여 술좋아하여 취검이라 불리는 노인을 술로 꼬셔서 산삼을 찾아다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신선이라 불리는스승이 중간중간 등장하는듯 하고...그의 나이많은 제자가 뱀물릴 위기인 여자를 구하면서 난감한 상태에 놓이게 된 것이 가장 큰 사건일지도..

우뢰검인가를 익히고 엄청난 경공술을 알고 있는 초고수인듯 한 주인공인데 역시 산삼찾는 것이 중심이라 그런지 그다지 싸움을 하는 부분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자신이 원하는바를 위해 노인들 비위를 살살 맞추는 부분만 나온달까? 6권이 완결이던데...상당히 스토리 진행이 빠른가..싶다. 3권 마지막에 마교 딸을 잡으려고 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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