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점퍼를 태워먹었습니다. 손목부분이 아주 훤해요. 이제 밖에는 못 입고 나가지..싶네요. 너무 아쉬워요. 편하고 좋았는데...그누무 라면이 문제...하필 라면남비에 눌러붙는 것은 뭐냐구...흑흑...산지 좀 되서 백화점 가져가도 수선도 어려울듯 하고...소매부분을 전체 천갈이를 할 수 있을라나? 동생은 그냥 입으라고 하는데..너무 안타까워요. 옷 태워먹은 것이 언제적 이야기인지..어렸을때 장작에 고구마 구워먹다가 불꽃이 튀어서 옷에 구멍난 것 이후 처음....하필이면 겉옷을....티였다면 그래도 나을텐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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