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문을 보니 사람들은 밤에 감수성이 더 예민해진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같은 가수의 곡인데도 낮에 듣는 것보다 밤에 들으면 느낌이 틀리다. 낮에는 그저 그렇네..싶다가도 밤에 들으면 와~ 멋진데..싶달까? 심지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돌음악까지도 상당히 너그러워진다. 리뷰쓸때 별갯수 주는 것은 특히...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든 음반의 리뷰에서의 표현도 훨씬 박하지 않고...낮에는 이런저런것이 신경쓸것이 많은데 밤에는 그저 음악에만 느긋하게 집중하면 되니까..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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