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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슈트라우스 2세 : 왈츠 & 폴카
Vienna Boys Choir 노래 / RCA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빈소년합창단 음반 들으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왠만한 것 모두 구할 수 없어서 아마존사이트만 들락달락 거렸는데(외국이다보니 겁나서 쉽게 사지 못했음.) 그때 보아둔 것 중 한개가 이것이었다. 이 오래된 음반이 수입된 것 보고(이 음반도 녹음이 80년대로 기억..) rca의 다른 음반도 기대해본다. 우리나라에 수입되기를...그 나비 그려진 레퀴엠 음반 같은 것 재발매된것등등..과연 가능할까나?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 80년대 이전에 녹음된 캐롤음반도 좋은데...
어쨌든 나는 빈소년합창단 왈츠 음악은 가지지 못했었다. 편집음반인 this ~ vienna boys choir이 유일했다. 그 음반의 경우 막스 첸칙의 화려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꽤 곡수가 많긴 했지만 이왕이면 80년대 음반으로 듣고 싶었는데 이 음반이 수입되어서 너무 좋았다.(저 사진찍은 곳이 유명한 곳인가 보다 다른 음반 겉표지에도 간간히 저 배경인 곳 뵈던데..그들이 살고 있는 그 무슨궁전인가?) 오스트리아 빈의 유명한 왈츠 작고가 요한 시트라우스 2세의 음악이 주로 담겨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서랍열어서 확인해봐야 하기때문에 귀찮아서 기억에 의존..) this is가 좀 가녀린 목소리를 들려준다면 이 음반의 왈츠목소리는 확실히 풍성하다. 그래서 들을때 무척 기분이 좋았는데 동요나 민요를 부를때와는 또다른 느낌을 준다. 뭐랄까....화음에 치중하면서 지금 당장 눈앞에서 무도회가 열릴것 같은 느낌이랄까? 약간의 해맑음들도 덜하고 프로다운 느낌?